범꼬리
Bistorta manshuriensis
6~7월에 꽃이 피는 마디풀과/범꼬리속의 여러해살이풀
꽃차례의 모양이 호랑이 꼬리를 닮았다 하여 범꼬리라 부르며 만주범의꼬리라고도 한다. 우리나라 전국 각처의 산골짜기 양지에 자라며 어린잎과 줄기는 식용하고 뿌리줄기는 약재로 사용한다.
꽃은 연한 홍색 또는 백색으로 피는데, 길이 30~80cm의 꽃대 끝에 3~8cm의 원통 모양으로 달린다. 뿌리에 달린 잎은 잎자루가 길며 넓은 달걀 모양이고 밑은 심장 모양이다. 잎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뒷면은 흰빛이다. 줄기에 달린 잎은 잎자루가 짧고 잎도 작다.
《유사종》
▷흰범꼬리 : 줄기잎은 잎자루가 짧거나 없고 뒷면에 흰색 털이 밀생 하여 은백색을 띤다.
▷가는범꼬리 : 범꼬리에 비해 잎이 좁고, 피침형 또는 선상 피침형이다.
▷이른범꼬리 : 근생엽(뿌리에서 난 잎)으로만 구성되어 있으며 달걀 모양 또는 긴 타원형이다. 뒷면이 다소 흰색이며 잎자루가 길다.
▷씨범꼬리 : 근경(뿌리 모양의 줄기)이 굵고 짧다. 근생엽은 피침형 또는 긴 타원상 피침형이다.
※ 참고 자료
■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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