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팝나무
Spiraea cantoniensis
4~5월에 꽃이 피는 장미과/조팝나무속의 낙엽 활엽 관목
꽃의 모양이 작은 공을 반 쪼개어 늘어놓은 듯하여 공조팝나무라고 한다. 주로 관상용으로 정원에 심는데, 곡선으로 늘어진 가지에 흰 꽃송이들이 줄지어 피는 모습이 아름답다. 중국 원산이며, 우리나라 전국에서 잘 자란다.
흰 꽃이 줄기 끝에 우산 모양의 산형꽃차례로 핀다. 꽃잎은 5개로 둥글고 수술은 25개이며 꽃밥은 흰색이다. 높이 1∼2m로 자라고 가지 끝이 약간 처진다. 잎은 바소꼴 또는 넓은 타원형이고 깊이 파인 톱니가 있으며 줄기에 어긋나게 붙는다. 열매는 9~10월에 익는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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