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꽃
Iris sanguinea Donn ex Horn
5~6월에 꽃이 피는 붓꽃과/붓꽃속의 여러해살이풀
꽃봉오리의 모양이 먹물을 묻힌 붓과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서양에서는 다양한 품종의 붓꽃들을 통칭해서 아이리스(Iris)라 부르는데, 속명 'Iris'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무지개의 신'의 이름을 따온 것으로 꽃잎에 새겨진 무늬에서 무지개 빛깔을 연상한 것이다. 가운데의 내화피가 곧게 서고, 바깥쪽의 외화피 밑부분에 호피 문양과 같은 자줏빛 맥이 선명하다. 국내에 자생하는 붓꽃 종류는 크게 6가지가 있으며 유사종으로 꽃창포와 등심붓꽃이 있다.
부채붓꽃
Iris setosa Pall. ex Link
6~7월에 꽃이 피는 붓꽃과/붓꽃속의 여러해살이풀
꽃잎의 너비가 넓어 '부채붓꽃'이라 부른다. 내화피 3장이 퇴화되어 가늘게 형태만 남아 옆으로 누워 있다.
타래붓꽃
Iris lactea var. chinensis (Fisch.) Koidz.
5~6월에 꽃이 피는 붓꽃과/붓꽃속의 여러해살이풀
잎이 실타래처럼 비틀려 있어 타래붓꽃이라 부른다. 꽃잎의 너비가 좁고 연보라색을 띤다.
독일붓꽃
Iris germanica
4~5월에 꽃이 피는 붓꽃과/붓꽃속의 여러해살이풀
유럽 원산의 많은 종이 교배되어서 만들어진 원예종으로 다양한 색상이 있다.
《붓꽃 종류》
붓꽃 | 각시붓꽃 | 금붓꽃 | 노랑무늬붓꽃 |
-꽃은 5~6월 자주/보라/노랑으로 핀다 -내화피가 곧게 선다. -외화피의 자색 무늬가 선명하다. -잎이 선형으로 곧게 선다. -잎의 주맥이 뚜렷치 않다. |
-꽃은 4~5월에 보라색으로 핀다. -내화피가 곧게 선다. -외화피의 자색 무늬가 선명하다. -잎의 주맥이 뚜렷치 않다. |
-꽃은 4~5월에 황색으로 핀다. -내화피가 곧게 선다. -외화피의 끝이 파인다. -한국 특산종이다. |
-꽃은 4~6월에 노란색/흰색으로 핀다. -꽃이 꽃대에 2송이씩 달린다. -내화피는 흰색으로 비스듬히 선다. -외화피 안쪽에 노란 줄무늬가 있다. -잎에 10~12 맥이 있다. |
난장이붓꽃 | 부채붓꽃 | 솔붓꽃 | 제비붓꽃 |
-꽃은 5~6월에 자주/보라색으로 핀다. -붓꽃에 비해 키가 작다. -내화피의 끝이 뾰족하고 곧게 선다. -잎이 선형이다. -희귀종으로 보호되고 있다. |
-꽃은 6~7월에 보라색으로 핀다. -내화피가 퇴화되어 누워있다. -외화피 밑부분에 황색 맥이 있다. |
-꽃은 4~5월에 보라색으로 핀다. -각시붓꽃과 유사하나 뿌리가 더 크다. -꽃자루가 극히 짧다. -내화피가 곧게 선다. -외화피에 흰색의 그물무늬가 있다. -잎이 칼 모양으로 비스듬히 선다. |
-꽃은 5~6월에 보라색으로 핀다. -내화피가 곧게 선다. -외화피가 타원형이며 끝이 무디다. -외화피 밑부분 중간이 황색이다. -잎이 칼 모양으로 넓은 선형이다. -잎에 주맥이 없고 꽃자루보다 길다. |
타래붓꽃 | 대청부채 | 만주붓꽃 | 꽃창포 |
-꽃은 5~6월에 보라색으로 핀다. -화피열편이 좁고 길다. -내화피가 곧게 선다. -잎이 비틀리며 끝이 날카롭다. |
-꽃은 7~8월에 보라색으로 핀다. -희귀 및 멸종위기 식물이다. -백령도와 대청도 해안 절벽에 자란다. -꽃잎 가운데에 자주색 반점이 있다. -줄기에 불규칙하게 난 마디가 있다. |
-꽃은 5월에 노란색으로 핀다. -내화피는 곧게 서고 가는 맥이 있다. -외화피 중앙에 황색 샘털 돌기가 있다. |
-꽃은 6~7월에 보라색으로 핀다. -내화피는 곧게 선다. -외화피에 맥이 있고 밑부분이 황색이다 -잎의 주맥이 뚜렷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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