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풀꽃나무들

작약

by kelpics 2014. 5. 10.

작약

 

 

작약

Paeonia lactiflora

5~6월에 꽃이 피는 작약과/작약속의 여러해살이풀

 

작약은 꽃이 크고 탐스러워서 함박꽃이라고도 한다. 예부터 가정에서 3家種(작약, 목단, 국화)으로 일컬어 질 정도로 꽃이 아름다워 정원에 널리 재배되어 왔다. 꽃색은 붉은색, 흰색, 분홍색 등 다양하며 많은 원예품종이 있고 꽃모양은 홑겹꽃, 반겹꽃, 겹꽃, 일본형 등이 있다.

 

 

 

 

 

 

꽃은 5∼6월에 줄기 끝에 1개씩 핀다. 꽃색은 붉은색·흰색 등 다양하며 많은 원예 품종이 있다. 꽃받침은 5개로 녹색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가장 바깥쪽의 것은 잎 모양이다. 꽃잎은 10개 정도이나 기본종은 8∼13개이고 길이 5cm 정도이다. 수술은 매우 많고 노란색이며 암술은 3∼5개로 암술머리가 뒤로 젖혀진다.

 

 

 

 

 

 

줄기는 여러 개가 한 포기에서 나와 곧게 서고 높이 60cm 정도이며 잎과 줄기에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고 밑부분의 것은 작은 잎이 3장씩 두 번 나오는 겹잎이다. 작은 잎은 바소꼴 또는 타원형이나 때로는 2∼3개로 갈라지며 잎맥과 잎자루가 붉은색을 띤다. 윗부분의 잎은 모양이 간단하고 작은 잎이 3장씩 나오거나 홑잎이다. 잎 표면에 광택이 있고 뒷면은 연한 녹색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겹꽃작약

 

 

 

 

 

 

 

 

 

 

 

 

<작약과 모란의 차이>
- 작약은 초본(여러해살이풀)이며, 모란은 목본(낙엽활엽관목)이다.
- 작약은 꽃이 늦게 피어 흔히 모란 꽃이 진 후에 핀다.
- 작약의 잎은 3갈래로 깊게 갈라져 있고, 모란은 3갈래로 갈라진 정도가 얕다.
- 작약의 잎은 광택이 나며 쭈글거리고, 모란은 광택이 없으며 평평하다.
- 작약의 잎은 가늘고 길며, 모란은 넓고 둥글다.
- 작약의 키는 약 60cm이며 모란은 2m까지 자란다.

 

'풀꽃나무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샤스타데이지  (0) 2014.05.10
붓꽃 | 부채붓꽃 | 타래붓꽃 | 독일붓꽃  (0) 2014.05.10
찔레꽃  (0) 2014.05.10
이팝나무  (0) 2014.05.10
미나리아재비  (0) 2014.05.1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