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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나무들

자주쓴풀

by kelpics 2017. 10. 3.

자주쓴풀

 

 

자주쓴풀

Swertia pseudochinensis H. Hara

9~10월에 꽃이 피는 용담과/쓴풀속의 월년 두해살이풀

 

전국의 산과 들 양지바른 곳에 비교적 드물게 자라는 두해살이풀이다. 뿌리에서 강한 쓴맛이 나며, 쓴풀과 유사하지만, 전체에 자줏빛을 띠며, 꽃색이 쓴풀은 흰색이고 자주쓴풀은 보라색이다. 유사종으로 쓴풀, 네귀쓴풀, 큰잎쓴풀이 있다.

 

 

 

 

 

 

 

꽃은 9~10월에 연한 붉은 빛이 도는 보라색으로 피고 위쪽 잎겨드랑이에서 원추형 취산꽃차례로 달리며 위에서부터 핀다. 꽃잎은 5갈래로 깊게 갈라지며, 갈래에 짙은 줄이 5개 있고, 아래쪽에 긴 털로 덮인 꿀샘 덩이가 있다. 꽃받침은 녹색으로 5갈래로 깊게 갈라진다. 수술은 5개, 꽃밥은 검은 보라색이다. 암술대는 짧고, 암술머리는 2갈래다.

 

 

 

 

 

 

 

잎은 마주나며, 잎자루가 거의 없고, 피침형이며 양끝이 좁아져서 뾰족하다. 원줄기는 흑자색으로 곧게 자라며, 약간 4각이 져 있으며 상부는 잎겨드랑이마다 가지가 갈라지고, 높이 15-40cm로 자란다.

 

 

 

 

 

 

 

 

 

 

 

 

 

 

 

 

 

 

 

 

 

 

 

 

 

 

 

 

 

 

 

 

 

 

《쓴풀 종류》

 

쓴풀 네귀쓴풀 큰잎쓴풀
9~10월에 흰색으로 꽃이 피는 용담과의 한/두해살이풀 7~8월에 자주색으로 꽃이 피는 용담과의 한/두해살이풀 8~9월에 자주색으로 꽃이 피는 용담과의 두해살이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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