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개미취
Aster koraiensis
6~10월에 꽃이 피는 국화과/참취속의 여러해살이풀
벌판(들)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개미취라 해서 벌개미취라 하며, '고려쑥부쟁이' 혹은 '별개미취'라고도 한다. 우리나라 특산 식물로 번식력이 왕성하며 무리지어 자라나는 특성이 있다. 이른봄에 갓 자라난 어린 싹을 나물로 먹거나 국에 넣어 먹는다.
줄기는 높이 50~60cm로 곧게 자라고, 홈과 줄이 있다. 줄기에 달린 잎은 길쭉하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딱딱하다. 꽃은 연한 자주색과 연한 보라색이며 줄기나 가지 끝에 한 개씩 달리는데, 개미취의 꽃보다 크다.
《개미취 vs. 벌개미취 vs. 쑥부쟁이》
개미취 | 벌개미취 | 쑥부쟁이 |
-전국의 심산지역에 자란다. -키 1~1.5m (재배한 것은 2m에 달함) -윗부분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짧은 털이 있다. -잎은 달걀모양 또는 긴 타원형이다. -잎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잎이 위로 가면서 작아지고 잎자루도 거의 없어진다. -꽃은 7~10월에 하늘색으로 핀다. -꽃의 크기는 지름 2.5~3.3cm이다. -꽃잎을 약간 오므리고 있다. -꽃자루에 짧은 털이 빽빽하게 난다. |
-주로 중부 이남의 습지에 자란다. -키 50~60cm -줄기에 패인 홈과 줄이 있다. -잎이 길고 미끈하며 질이 딱딱하다. -잎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다. -잎이 위로 가면서 작아져서 선형으로 된다. -꽃은 6~10월에 연한 자주색으로 핀다. -꽃의 크기는 지름 4~5cm이다. -꽃잎을 약간 오무리고 있다. -꽃자루가 굵고 튼실하다. |
-산과 들에서 자란다. -키 30~100cm -줄기는 녹색 바탕에 자줏빛을 띤다. -잎은 바소꼴이며 윤이 난다. -아래쪽 잎 가장자리에 뚜렷한 톱니가 있다. -잎이 위로 갈수록 작아진다. -꽃은 7~10월에 자주빛으로 핀다. -꽃의 크기는 지름 2.5cm이다. -꽃잎이 뒤로 저쳐진다. -꽃자루가 가늘고 여리게 보인다. |
※ 참고 자료
■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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