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688 코스모스 코스모스 Cosmos bippinatus 6~10월에 꽃이 피는 국화과/코스모스속의 한해살이풀 코스모스는 우리나라 고유어로 살사리꽃이라 부르는데 아쉽게도 그 이름이 사장되어 버렸다. 멕시코 원산인 귀화식물로 해방 이후 화훼식물로 도입된 뒤 전국 각처에 자생한다. 더위가 물러갈 무렵에 피기 시작해 가을을 상징하는 꽃이었지만 새로운 종이 속속 등장하면서 계절을 초월해 피는 꽃이 되었다. 하늘하늘 피는 꽃을 보려고 널리 심어 기른다. 코스모스라는 속명의 어원은 그리스어 코스모스(kosmos)에서 유래한 것으로 '질서', '조화'라는 의미이다. 우주를 cosmos라고 하는데, 이것은 질서 정연한 완전한 체계를 말하며, 역시 조화를 나타내고 있다. 조화를 이룬 것은 아름다운 것으로 아름답다라는 의미도 있다. 또한.. 2012. 10. 7. 외도.. 아름다운 수목원 외도..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하며 거제도에서 4km 떨어진 곳에 있는 개인 소유 섬이다. 조선시대부터 사람이 살았다고 하며, 해안선 길이 2.3km로 해발 80m의 기암절벽에 둘러싸여 있다. 원래는 전기나 전화가 들어가지 않는 외딴 바위섬이었으나 개인이 사들여 농원으로 개발한 뒤 1976년 .. 2012. 8. 12. 거제도.. 여름 여행 여름 성수기가 막 지난 거제도는 가는 곳마다 붐비지 않아 좋았다. 거제자연휴양림.. 이제 커버린 아이들이 예전 만큼 야영을 재미있어 하지 않는다. 노자산 산행.. 가벼운 마음으로 출발하였으나 예상보다 힘든 코스였다. 아빠와 큰 아들만 정상 정복! 바닷가 횟집.. 회 맛을 잘 몰라서일.. 2012. 8. 11. 덩굴장미(목향장미) 덩굴장미 Rosa multiflora Thunb. var. platyphylla Thory 5~6월에 꽃이 피는 장미과/장미속의 덩굴성 활엽 관목 덩굴을 벋으며 장미꽃을 피워서 붙여진 이름이며 덩굴찔레라고도 한다. 중국 원산 식물로 집에서 흔히 울타리에 심으며 꽃은 대개 붉은색이지만 품종에 따라 색이 다양하다. 국립수목원의 국가생물종지식정보에는 덩굴장미가 목향장미(Rosa banksiae Aiton)의 이명으로 되어 있어 두 이름이 같은 종을 지칭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잎은 어긋나고 홀수1회깃꼴겹잎이며 잎자루와 주맥에 가시가 있다. 작은 잎은 5∼7개로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키는 5m 정도 자라고 줄기 전체에 밑을 향한 가시가 드문드문 있다. 장미는 기원전 200년경부터 장미속의 50~60종.. 2012. 5. 27. 이전 1 ··· 74 75 76 7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