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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피는꽃33

피나물 피나물 Hylomecon vernalis 4~5월에 꽃이 피는 양귀비과/피나물속의 여러해살이풀 줄기를 자르면 노란 빛을 띤 붉은 유액이 나와 피나물이라 부른다. 매미꽃과 유사하여 노랑매미꽃이라 부르기도 한다. 경기도 이북 산지에 자생하며, 독성이 있으나 어린 순은 식용하며 전초는 약으로 쓰인다. 꽃은 원줄기 끝의 잎겨드랑이에서 1~3개의 긴 꽃자루가 나오고 끝에 선명한 황색으로 1송이씩 달린다. 꽃잎은 4개이며 원형 달걀모양이고 윤채가 나며 많은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줄기는 30cm 정도 자라며, 뿌리에서 난 잎과 길이가 거의 비슷하다. 줄기를 자르면 황적색의 유액이 나오고 곱슬털이 있다. 뿌리에서 난 잎(근생엽)은 입자루가 긴 5~7개로 갈라진 깃모양 겹잎이고 줄기에 나는 잎은 어긋나고 5개의 .. 2016. 5. 7.
종지나물 종지나물 Viola papilionacea 4~5월에 꽃이 피는 제비꽃과/제비꽃속의 여러해살이풀 심장 모양의 잎이 종지를 닮았다고 종지나물이라 부른다. 8·15 광복 후 미국에서 건너온 북아메리카 원산 식물로 제비꽃류와 비슷하게 생겨 미국제비꽃이라고도 부른다. 꽃은 4~5월에 보라색으로 피는데, 이따금 흰색이나 황록색 꽃이 피기도 한다. 산과 들에서 자라며, 부드러운 잎은 쌈이나 무쳐서 먹고 꽃을 수놓아 꽃전도 부쳐 먹는다. 높이 20cm까지 자란다. 잎은 밑동으로부터 나오며 잎자루가 잎의 길이보다 길다. 잎은 종지 모양 혹은 심장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는 자잘한 톱니가 있다. 포기나누기나 씨앗으로 번식한다. ※ 참고 자료 ■ 네이버 지식백과 2016. 4. 29.
만첩풀또기 만첩풀또기 Prunus triloba 4~5월에 꽃이 피는 장미과/벚나무속의 낙엽 활엽 관목 풀또기는 함경북도 회령과 무산의 산록 양지에 자생하는 우리나라 원산 식물이다. ‘풀또기’라는 명칭은 순 우리말인데, 그 뜻이나 유래는 찾아볼 수가 없다. (제주민요 중에 ‘오돌또기’가 있으나 역시 그 뜻이 밝혀져 있지 않다고 한다.) 꽃의 모양이 겹홍매화와 유사하지만 매화와 달리 개화시기에 잎과 같이 꽃이 핀다. 복엽(複葉)으로 피는 만첩풀또기는 꽃이 아름다워 관상수로 심는다. 종자는 욱리인(郁李仁)이라 하며 약재로 이용한다. ※ 참고 자료 ■ 네이버 지식백과 2016. 4. 9.
사과나무 사과나무 Malus pumila 4~5월에 꽃이 피는 장미과/사과나무속의 낙엽 활엽 소교목 임과(林果) · 평과 · 시과라고도 하는 사과는 옛날부터 과실의 대표로 불리어 왔으며, 우리 나라에서는 예로부터 재래종 사과인 능금을 재배해 왔다. 개량된 사과나무가 우리나라에 도입된 시기는 1884년으로 선교사를 통해 관상용으로 재배되다가 1901년부터 원산 부근에서 과수원을 조성하여 경제적 재배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사과나무의 원생종은 유럽 · 아시아 및 북아메리카대륙에 25종 내외가 분포하는데, 현재 재배되고 있는 품종은 주로 유럽과 서부아시아에 분포된 원생종 중에서 개량된 것이다. 꽃은 4∼5월에 피고 흰색 꽃이 잎과 함께 가지 끝 잎겨드랑이에서 나와 산형(傘形)으로 달린다. 봄에 잎이 나옴과 동시에 흰색 .. 2015. 5. 2.
자운영 자운영 Astragalus sinicus L. 4~5월에 꽃이 피는 콩과/황기속의 두해살이풀 자줏빛 구름을 닮았다 하여 자운영(紫雲英)이라 부른다. 다른 이름으로 연화초(蓮花草) · 홍화채(紅花菜) · 쇄미제(碎米濟) · 야화생이라고도 한다. 토끼풀의 꽃을 닮았으나 꽃송이의 꽃 수가 적으며 빛깔이 분홍색이라는 점이 다르다. 뿌리에 뿌리혹박테리아가 붙어서 공중질소를 고정시켜 녹비 식물로 가꿔지며, 꽃에는 꿀이 많아 중요한 밀원식물이다. 꽃은 4∼5월에 길이 10∼20cm의 꽃줄기 끝에 7∼10개가 산형(傘形)으로 달리며 홍색 빛을 띤 자주색이다. 줄기는 밑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져 옆으로 자라다가 곧게 서서 높이 10∼25cm가 되며 사각형이다. 잎은 1회깃꼴겹잎이고 작은 잎은 9∼11개이며 끝이 둥글거나 .. 2014. 5. 1.
별꽃 별꽃 Stellaria media 5~6월에 꽃이 피는 석죽과/별꽃속의 두해살이풀 꽃의 모양이 작은 별과 같다해서 별꽃이라 부른다. 우리나라 및 전 세계에 분포하며 세계적으로 가장 넓은 지역에 분포하는 식물 중 하나이다. 어린순은 식용으로 이용하며 전초를 약재로 쓴다. 꽃은 양성이고 5~6월에 흰색으로 피어 취산꽃차례를 이룬다. 꽃잎은 5개이며 꽃받침보다 약간 짧고 2개로 깊게 갈라져 마치 꽃잎이 10개인 것처럼 보인다. 꽃받침은 5개이고 외면에 선모(腺毛)가 빽빽이 나있다. 수술은 1~7개이고 암술대는 3개이다. 잎은 마주나고 밑부분의 잎은 잎자루가 있으나 꼭대기 잎은 잎자루가 없다. 잎 양면에 털이 없고 하반부의 가장자리에 털이 약간 있는 것도 있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줄기는 높이 10~20cm이.. 2014. 4. 24.
벼룩나물 벼룩나물 Stellaria alsine var. undulata (Thunb.) Ohwi 4~5월에 꽃이 피는 석죽과/별꽃속의 두해살이풀 꽃보다는 먹는 나물로서 더 관심을 받는 식물로 '개미바늘', ‘벌금자리’, ‘나락나물’이라고도 한다. 냉이와 같이 가을에 싹이 나서 추운 겨울을 나고 봄이 되어 꽃을 피운다. 식물 전체에 털이 전혀 없이 매끈한 것이 특징이다. 빈터나 논, 밭둑에서 흔하게 자라며, 어린 순을 나물로 먹고 뿌리를 포함한 전초(全草)를 천봉초(天蓬草)라 하여 약재로 쓴다. 꽃은 양성(兩性)으로 4~5월에 흰색으로 피며 잎겨드랑이 또는 원줄기 끝에 취산꽃차례로 달린다. 꽃잎은 5개로서 꽃받침과 길이가 같거나 약간 길며 깊게 갈라져 10개처럼 보인다. 수술은 6개, 암술은 1개이며, 암술대가 .. 2014. 4. 20.
꽃잔디 꽃잔디 Phlox subulata L. 4~9월에 꽃이 피는 꽃고비과/풀협죽도속의 여러해살이풀 원산지가 북아메리카인 도입식물로, 멀리서 보기에 잔디 같지만 아름다운 꽃이 피기 때문에 꽃잔디라고 하며, 꽃이 패랭이꽃과 비슷하고 지면으로 퍼지기 때문에 지면패랭이꽃이라고도 한다. 지면을 덮으며 자라는 지피 식물로서 화단을 온통 뒤덮을 정도로 군집을 이뤄 봄부터 여름을 거쳐 가을까지 꽃을 피운다. 기본 종은 꽃이 연분홍색이고 원예종으로는 흰색과 진홍색, 자색 등이 있다. 꽃이 피는 기간이 4~9월이지만 주로 4월에 피며 줄기 상부에서 갈라진 3~4개의 가지 끝에 꽃이 1개씩 달린다. 키는 10cm에 달하고 많은 가지가 갈라져 잔디같이 땅을 완전히 덮는다. 잎은 잎자루 없이 마주나고 피침형이며 끝이 뾰족하다. ※.. 2014. 4. 20.
긴병꽃풀 긴병꽃풀 Glechoma grandis (A.Gray) Kuprian. 4~5월에 꽃이 피는 꿀풀과/긴병꽃풀속의 여러해살이풀 꽃부리가 긴 병을 닮았다 하여 긴병꽃풀이라 부르며, 누은 듯 선 듯 퍼져가면서 자라서 덩굴광대수염이라고도 한다. 산지의 습한 양지에서 자라며, 꽃은 입술 모양으로 4∼5월에 연한 자주색으로 피며 잎겨드랑이에 1~3개씩 돌려난다. 줄기는 모가 나고 퍼진 털이 있으며 처음에는 곧게 서나, 자라면서 옆으로 50cm 정도 뻗는다. 잎은 마주나고 긴 잎자루가 있으며, 둥근 신장형(腎臟形)으로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긴병꽃풀의 정유는 항염증 효과가 있으며 다양한 천연향료 상품에 이용되며 잎, 줄기, 꽃, 뿌리 등 모두 약재로 쓴다. 2014. 4.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