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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사진

[하남] 검단산

by kelpics 2019. 9. 19.

 

 

 

 

태풍과 비소식이 예보된 주말에 앞서 검단산으로 일몰산행을 다녀왔다.
경기도 하남시 동쪽에 위치한 검단산은 백제 위례성의 진산(鎭山)으로 왕이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신성한 산으로 전해진다.
정상에서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합류하는 양수리와 팔당호는 물론 하남시와 멀리 서울시가지와 북한산까지 잘 보이는 산이다.

 

 

 

△산행일자 : 2019년 9월 19일 (목)
△산행코스 : 신한아파트앞출발점→유길준묘→정상→육각정(헬기장)→현충탑갈림길→애니메이션고앞
△산행거리 : 8.5km (GPS측정 기준)
△소요시간 : 3시간 31분 (휴식/사진촬영 31분 포함)

 

 

 

 

 

 

 

검단산 등산로 안내

 

 

검단산은 서울 근교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등산로도 잘 정비되어 있어 가볍게 산행하기 좋은 산이다.
오늘 산행은 원점회귀가 가능한 애니메이션고 부근에서 출발하여 왼쪽 등로를 따라 유길준묘를 지나 정상에 오른 뒤
현충탑 방향으로 하산하여 원점으로 되돌아 오는 코스로 진행하였다.

 

 

 

 

 

 

 

산행 출발지점의 이정표 (정상~3.57km)

 

 

 

 

 

 

 

넓은 길이 이어지는 산행 초입

 

산행 초반.. 차량 통행도 가능해 보이는 넓은 길이 약 1km 정도 완만하게 이어진다.

 

 

 

 

 

 

 

유길준선생 가족묘

 

구당(矩堂) 유길준(兪吉濬, 1856~1914)선생은 서유견문(西遊見聞) 등으로
서양의 선진화된 문물을 국내에 알린 근대 한국사의 선각자이자 계몽사상가이다.

 

 

 

 

 

 

 

쉼터가 있는 주능선 안부

 

약 1.5km 지점의 주능선 안부.. 이제부터 본격적인 오르막이 이어진다.

 

 

 

 

 

 

 

돌계단 길

 

 

 

 

 

 

 

바위전망터

 

능선 안부에서 약 500m 오르자 한강 상류가 내려다 보이는 전망바위가 나온다.

 

 

 

 

 

 

 

팔당대교 너머 북서쪽 경관

 

한강 너머로 도심을 둘러싼 근교의 산들이 펼쳐 보이는데
출발할 때와 달리 하늘에 점차 구름이 짙어지며 시계가 어두어진다.

 

 

 

 

 

 

 

아차산 능선 너머 북한산~도봉산

 

 

 

 

 

 

 

도봉산 오른쪽으로 불암산~수락산, 불곡산

 

 

 

 

 

 

 

수락산 오른쪽으로 불곡산, 도락산, 감악산, 마차산

 

 

 

 

 

 

 

한강 너머로 예봉산과 예빈산

 

 

 

 

 

 

 

전망바위를 지나 이어지는 등로

 

검단산에 올랐던 기억을 더듬어 보지만 너무 오래전이라 길이 생소하기만 하고
생각했던 것과 달리 정상으로 이어지는 주능선 길이 그리 만만치가 않다.

 

 

 

 

 

 

 

정상 아래 전망대

 

정상 약 1km 전방에 전망데크가 설치되어 있다.

 

 

 

 

 

 

 

두물머리 방향으로 펼쳐진 경관

 

6번 국도가 지나가는 두물머리 너머로 용문산이 보이고
그 왼쪽에 유명산, 중미산, 오른쪽에 백운봉이 보인다.

 

 

 

 

 

 

 

노을이 물들어 가는 서쪽 하늘

 

전망대를 지나 정상으로 가는 길에 잠시 서쪽으로 전망이 트인다.
롯데타워를 중심으로 왼쪽에 관악산, 오른쪽에 남산이 보이는 서울 시내가 조망된다.

 

 

 

 

 

 

 

관악산과 롯데타워

 

관악산 위로 노을빛이 드리워졌지만 오늘은 구름층이 두터워 지는 해를 볼 수는 없을 듯하다.

 

 

 

 

 

 

 

노을속에 청계산과 관악산

 

 

 

 

 

 

 

정상에 오르는 막바지 계단

 

대도시에 인접한 산인만큼 늦은 오후에도 산을 오르는 사람들이 간간이 보인다.

 

 

 

 

 

 

 

너른 평지에 헬기장이 있는 검단산 정상

 

 

 

 

 

 

 

검단산(黔丹山, 657m)

 

검단산은 백제 때 검단선사(黔丹禪師)가 이곳에 은거하였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하남시 동쪽 한강변에 솟아 있으며, 한강을 사이에 두고 예봉산(禮峰山), 운길산(雲吉山)과 이웃해 있다.

 

 

 

 

 

 

 

검단산 동쪽 파노라마 전경

 

팔당댐 너머 북한강과 남한강이 합류하는 두물머리가 내려다 보이고
왼쪽에 남양주의 산들.. 가운데 용문산.. 오른쪽에는 경안천 너머로 백병산, 양자산이 보인다.

 

 

 

 

 

 

 

화야산에서 백병산까지의 동북쪽 경관

 

두물머리 방향 동쪽으로 시원하게 전망이 열려있어 일출을 보기에 알맞은 장소가 될 듯하다.

 

 

 

 

 

 

 

중미산, 유명산, 용문산, 백운봉

 

 

 

 

 

 

 

팔당댐과 두물머리

 

 

 

 

 

 

 

예봉산~예빈산 방향 경관

 

 

 

 

 

 

 

예봉산~예빈산 능선 뒤로 펼쳐진 경관

 

왼쪽 예봉산 뒤로 천마산, 운악산, 서리산, 축령산 마루금이 보이고
가운데 첩첩이 이어지는 산줄기 뒤로 가평의 연인산, 명지산, 화악산까지 보인다.

 

 

 

 

 

 

 

화야산 방향 경관

 

왼쪽에 예빈산의 견우봉~직녀봉 뒤로 운길산이 솟아있고
가운데 뒤로 북한강변에 솟은 뾰루봉~화야산 마루금이 물결처럼 펼쳐있다.

 

 

 

 

 

 

 

관악산에서 북한산까지의 서쪽 경관

 

중부고속도로가 내려다 보이는 서쪽에는
짙은 구름 사이로 빛나는 저녁 노을이 한강을 비추고 있다.

 

 

 

 

 

 

 

롯데타워와 남산 사이로 보이는 한강

 

한강 너머로 여의도와 인천의 계양산이 보인다.

 

 

 

 

 

 

 

청계산과 관악산

 

 

 

 

 

 

 

불.수.사.도.북

 

 

 

 

 

 

 

정상 이정표

 

정상에서 주변 전망을 둘러보고 일몰시간이 지나 현충탑 방향으로 하산한다.

 

 

 

 

 

 

 

하산 중 헬기장에서 보이는 경관

 

 

 

 

 

 

 

미사리 조정경기장 부근의 야경

 

 

 

 

 

 

 

 

 

오늘은 짙은 구름이 하늘을 가려 멋진 일몰은 볼 수 없었지만
대기상태가 깨끗해 원경까지 조망하는데 부족함이 없는 날씨였다.
전망이 뛰어난 정상은 일출을 보기에도 훌륭한 장소가 될 듯하다.

 

 

 

 

 

 

 

GPS 산행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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