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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꽃55

금마타리 금마타리 Patrinia saniculifolia Hemsl. 6~7월에 꽃이 피는 마타리과/마타리속의 여러해살이풀 금마타리는 국내에만 자생하는 고유종으로 중부 이북의 고산지역에 주로 분포하며, 산지의 바위틈이나 햇볕이 잘 드는 다소 건조한 능선이나 길 가장자리에서 자란다. 꽃은 6∼7월에 노란색으로 줄기 끝에 산방상(揀房狀)으로 핀다. 꽃잎은 종 모양인데 끝이 5개로 갈라지며 수술은 4개이고 암술은 1개이며 밖으로 길게 나온다. 줄기는 곧게 서고 높이 30cm에 달한다. 뿌리잎은 잎자루가 길고 약간 둥글며 손바닥 모양으로 5∼7개로 갈라지는데, 갈라진 조각은 다시 얕게 갈라져 결각(缺刻) 또는 톱니를 가진다. 줄기잎은 마주나고 잎자루가 매우 짧은데, 손바닥 모양 또는 깃모양으로 갈라진다. 갈라진 조각은.. 2020. 6. 18.
금괭이눈 금괭이눈 Chrysosplenium pilosum var. valdepiosum Ohwi 4~6월에 꽃이 피는 범의귀과/괭이눈속의 여러해살이풀 꽃받침조각과 꽃주위의 잎이 노랗게 금가루를 뿌려 놓은 것 같고, 열매의 모양이 고양이의 눈을 닮았다하여 유래된 이름이다. 전국 산지 계곡 바위 틈 사이에서 무리를 이루며 자란다. 고지대로 올라 갈수록 더 화려하고 진한색을 띈다. 꽃은 4~6월에 피고 꽃밥은 황색이다. 잎은 마주나며 잎자루가 길고 계란 모양의 원형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잎 표면에 털이 있으나 뒷면은 털이 없다. 원줄기는 모여나며 털이 거의 없고 기는 줄기에 털이 있다. 2020. 6. 16.
미역취 | 미국미역취 미역취 Solidago virgaurea 7~10월에 꽃이 피는 국화과/미역취속의 여러해살이풀 ‘미역취’라는 이름은 나물이나 국을 끓이면 미역 맛이 난다고 하여 붙여졌다는 설이 있으며, 꽃줄기가 나오기 전 잎자루가 축 늘어진 모습이 미역을 닮았다고 하여 붙여졌다는 이야기가 있다. 취나물의 일종으로 돼지나물이라고도 하며, 산속의 풀밭 또는 낙엽수림 하부에서 자란다. 꽃은 7∼10월에 노란 색으로 피고 3∼5개의 두상화가 산방꽃차례로 달려 꽃이삭을 형성한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꽃이 필 때 없어지고, 줄기잎은 날개를 가진 잎자루가 있으며 표면에 털이 약간 있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줄기 위로 갈수록 잎이 작아지고 폭이 좁아지며 잎자루가 없어진다. 줄기는 30~85cm로 곧게 서고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 2018. 9. 28.
서양벌노랑이 서양벌노랑이 Lotus corniculatus L. 5~9월에 꽃이 피는 콩과/벌노랑이속의 여러해살이풀 약간 축축한 산기슭이나 들에 나비모양으로 유난히 노란 빛깔의 꽃을 피워 "벌노랑이"라 불리는데, 서양벌노랑이는 북아프리카·서남아시아·유럽이 원산지인 외래식물이다. 꽃은 5~9월에 잎겨드랑이에서 나오는 5~6㎝의 꽃대 끝에 노란색으로 피며, 나비 모양의 꽃 3~7개가 산형꽃차례로 핀다. 줄기는 높이는 10~30㎝이며 밑부분에서 많은 가지를 친다. 잎은 어긋나기하고 3개의 작은 잎(3 소엽)으로 나는데, 같은 모양으로 나는 턱잎이 소엽과 구별이 잘 안되어 우상복엽인 것처럼 보인다. 《벌노랑이 종류》 벌노랑이 들벌노랑이 서양벌노랑이 -1~3개의 나비모양 꽃이 산형꽃차례로 달린다. -잎이 5출소엽이며 밑의 2.. 2018. 8. 3.
복수초 복수초 Adonis amurensis Regel & Radde 2~4월에 꽃이 피는 미나리아재비과/복수초속의 숙근성 여러해살이풀 복수초(福壽草)는 원일초·설련화·얼음새꽃이라고도 하며, 복을 많이 받고 오래 살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꽃이다. 전국의 산지 숲 속 그늘에서 자라며 이른 봄에 쌓여있는 눈을 뚫고 꽃이 피어 봄의 시작을 알린다. 꽃말은 ‘영원한 행복’, 서양에서는 ‘슬픈추억’이며 한낮에만 꽃잎이 벌어지고 밤에는 꽃잎이 오므라든다. 꽃은 4월 초순에 원줄기 끝에 황색으로 1개씩 달리며 가지가 갈라져서 2~3개씩 피는 것도 있다. 지역에 따라 개화시기를 비롯하여 잎, 줄기들의 형질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난다. 종자가 발아하여 개화에 이르기까지 5~6년의 장기간을 요하므로 무분별한 남획에 의해 자생지에서 .. 2018. 3. 31.
이고들빼기 이고들빼기 Crepidiastrum denticulatum (Houtt.) Pak & Kawano 8~9월에 꽃이 피는 국화과/고들빼기속의 한/두해살이풀 전국 각지의 산기슭이나 길가 등의 건조한 곳에서 흔하게 자라며, 어린순을 나물로 먹는다. 한국·일본·중국·인도차이나에 분포하며, 잎이 깃처럼 갈라지는 강화이고들빼기가 있다. 고들빼기는 5~7월에 꽃이 피는 반면 이골들빼기는 이보다 늦은 8~9월에 피며, 꽃잎의 갯수와 꽃술의 색깔이 고들빼기와 다르다. 꽃이 필 때는 줄기가 곧게 서고 진 다음 밑으로 처진다. 줄기는 높이 30-70cm로 곧게 서고 자줏빛이 돌며 윗부분에서 많은 가지가 갈라진다. 뿌리에 달린 잎은 주걱 모양이며 꽃이 필 때 말라 없어지고, 줄기에 달린 잎은 어긋나기하며 잎자루가 없고 줄기를.. 2017. 10. 3.
감국 감국 Dendranthema indicum 9~11월에 꽃이 피는 국화과/산국속의 여러해살이풀 국화꽃이 달다 하여 감국(甘菊)이라 하며 황국(黃菊)이라고도 한다. 주로 양지바른 산기슭에 자란다. 10월에 꽃을 말려서 술에 넣어 마시고, 어린 잎은 나물로 쓰며, 식물 전체는 약재로 널리 쓰인다. 꽃에 진한 향기가 있어 관상용으로도 가꾼다. 꽃은 9~11월에 노란색으로 피고 가지와 줄기 끝에 산방꽃차례로 달린다. 줄기는 모여나며 비스듬히 서고 보통 자흑색을 띠며 잔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계란형이며 깃꼴로 깊게 갈라진다. 《감국과 산국 구분》 감국 산국 -꽃의 지름이 2.5cm 정도이다. -설상화(꽃잎) 길이가 관상화(꽃판)의 직경보다 길다. -한 가지에 꽃이 3~5개 모여 난다. -잎 전체가 긴 편이고 .. 2017. 10. 2.
뱀무 | 큰뱀무 뱀무 Geum japonicum Thunb. 6월에 꽃이 피는 장미과/뱀무속의 여러해살이풀 줄기 아래 쪽의 이파리가 무 잎을 닮았고, 뱀이 다니는 습지에서 자란다 해서 뱀무라 부른다. 꽃은 6월에 황색으로피며 취산꽃차례로서 줄기 끝이나 가지 끝에 1개씩 달린다. 꽃자루에 벨벳 같은 털이 난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며 털이 빽빽이 나고 꽃이 핀 다음 뒤로 젖혀진다. 잎의 양면에 짧은 털이 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높이 25~100cm로 자라며, 줄기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고, 전체에 부드러운 털이 있다. 큰뱀무 Geum aleppicum Jacq. 6~7월에 꽃이 피는 장미과/뱀무속의 여러해살이풀 큰뱀무는 꽃잎과 키가 뱀무보다 조금 크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산야의 습초지에서 자라며, 이른 봄.. 2017. 7. 1.
금불초 금불초 Inula britannica 7~9월에 꽃이 피는 국화과/금불초속의 여러해살이풀 노란 꽃이 무더기로 핀 것을 보고 금불상을 떠올려 금불초(金佛草)라 한다. 금화 같다하여 금전화라는 이름도 있으며, 조선시대에는 여름에 피는 국화라 하여 하국(夏菊)이라고도 불렸다. 우리나라 전역의 습지나 물가에 자생하며, 중국, 일본, 러시아에 분포한다. 어린잎은 식용하고 뿌리와 꽃은 약재로 쓴다. 꽃은 7~9월에 황색으로 피고 가지와 줄기 끝에 산방상으로 달리며 머리모양꽃차례는 지름 3~4cm이다. 잎은 어긋나고 잔톱니가 있으며 밑부분이 좁아져 줄기를 감싼다. 잎 양면에 누운털이 있으며 반점이 생기는 병이 있다. 키는 높이 30∼60cm로 곧게 서고 누운털이 있다. ※ 참고 자료 ■ 네이버 지식백과 2016. 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