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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꽃55

마타리 마타리 Patrinia scabiosaefolia 7~8월에 꽃이 피는 마타리과/마타리속의 숙근성 여러해살이풀 마타리는 맛타리 또는 막타리(‘막’과 ‘타리’의 합성어)에서 유래한다. ‘막’은 거칠고 험한 부분을 일컫는 접두사이고, ‘타리’는 갈기를 의미하는 순우리말이다. 마타리의 뿌리에서 난 잎은 알타리(무의 근생엽(根生葉))처럼 생겼으며, 알타리에 대비되는 이름이다. 전국의 산과 들의 양지에 자생한다. 줄기가 높이 60~150cm로 곧게 자라며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져 꽃을 피우는데 줄기 끝에 넓은 종 모양의 작은 꽃이 많이 모여 우산 형태를 이룬다. 잎은 마주나며 깃꼴로 깊게 갈라지고 위로 올라가면서 잎자루가 없어진다. 연한 순을 나물로 이용하고 전초를 약재로 사용한다. 한방에서는 뿌리에서 썩은 콩된.. 2014. 7. 17.
모감주나무 모감주나무 Koelreuteria paniculata 6~7월에 꽃이 피는 무환자나무과/모감주나무속의 낙엽 활엽 소교목 열매로 염주를 만들어 염주나무라고도 하는데, '모감주'는 불교와 연관 있는 ‘묘감’과 ‘묘각’이라는 단어에 구슬 ‘주(珠)’가 붙어 불리게 된 이름이다. 꽃이 핀 광경이 금비가 내리는 것 같다 하여 영어 이름은 'Goldenrain tree'이다. 우리나라와 중국이 원산지인 나무로, 황해도 및 강원도 이남에 분포한다. 한여름 황금빛 꽃을 감상할 수 있는 모감주나무는 세계적으로 희귀종이며 안면도 승언리의 모감주 군락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꽃은 6월 말~7월 중순에 가지 끝에 피어 원추꽃차례를 이룬다. 꽃색은 노란색이나 밑은 붉은색이며 4개의 꽃잎이 모두 위를 향하여 한쪽에는 없는.. 2014. 7. 17.
바위채송화 바위채송화 Sedum polytrichoides 8~9월에 꽃이 피는 돌나무과/돌나물속의 여러해살이풀 식물 전체가 채송화 모양으로 산지의 바위 틈에서 자라기 때문에 바위채송화라 한다. 밑부분이 옆으로 비스듬히 자라면서 가지가 갈라져서 높이 10cm 내외의 포기로 된다. 줄기의 밑부분은 갈색이 돌며 꽃이 달리지 않는 가지에는 잎이 빽빽이 난다. 돌나물과 유사하나, 돌나물의 잎은 폭이 더 넓으며, 꽃이 피는 가지의 잎이 3장씩 돌려나는 것이 다르다. ※ 참고 자료 ■ 네이버 지식백과 2014. 7. 12.
돌양지꽃 돌양지꽃 Potentilla dickinsii 6~7월에 꽃이 피는 장미과/양지꽃속의 여러해살이풀 표고 500m 이상 산지의 햇볕이 잘 들고 건조한 바위틈에서 자란다.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양지꽃속(potentilla) 식물은 20여 종에 이르는데 돌양지꽃과 같이 고산식물은 한라산 1,500m 이상에서 자생하는 좀양지꽃을 비롯하여 백두산에 자생하는 은양지꽃이 있다. 꽃은 6~7월에 황색으로 피고 꽃받침에 흰색 털이 있다. 꽃잎은 5개이고 달걀 모양이며 수술이 많다. 줄기는 높이 10~20cm로 곧게 서며 전체에 누운 털이 빽빽하다. 잎은 대개 밑동에서 뭉쳐나며 잎자루가 길다. 줄기잎은 3출 깃꼴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뒷면은 백색을 띤다. ※ 참고 자료 ■ 네이버 지식백과 2014. 6. 28.
원추천인국 (루드베키아) 원추천인국 Rudbeckia bicolor 7~8월에 꽃이 피는 국화과/원추천인국속의 한해/여러해살이풀 원추천인국(圓錐天人菊)은 꽃이 원뿔 모양의 천인국이라는 뜻이며 속명 루드베키아를 이름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한여름 뜨겁게 타오르는 태양을 닮은 꽃이다. 북아메리카 원산 식물로 우리나라에는 1959년에 들어왔다고 하며, 꽃이 아름다워 화단이나 길가에 관상용으로 심어 기른다. 꽃은 7~8월에 황색으로 피고 가지 끝에 머리모양꽃차례로 1개씩 달린다. 꽃잎(설상화) 아래쪽은 종종 진한 붉은색을 띠고 관모양 꽃은 검은빛이 돌며 꽃잎이 뒤로 젖혀지는 특징이 있다. 줄기는 곧게 서며 높이 30~50cm이고 털이 있어서 거칠다. 잎은 어긋나며, 긴 주걱 모양으로 잎자루가 없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루드베키아 종류》.. 2014. 6. 27.
달맞이꽃 | 낮달맞이꽃 | 황금낮달맞이꽃 달맞이꽃 Oenothera biennis 7~8월에 꽃이 피는 바늘꽃과/달맞이꽃속의 두해살이풀 저녁에 피었다가 아침에 시드는 꽃으로 어두운 저녁 달이 뜰 때쯤 핀다해서 달맞이꽃이라 부르며 월견초(月見草) 또는 야래향(夜來香)이라 부르기도 한다. 또한 우리나라가 일제의 압박에서 해방될 무렵에 들어왔다고 하여 '해방초'라고도 부르며, 밤에 피는 야화(夜花)라 하여 행실이 좋지 못한 여인에 빗대기도 한다. 남미 칠레가 원산지이며 우리나라 전국에 분포한다. 꽃말은 ‘기다림’이다. 굵고 곧은 뿌리에서 1개 또는 여러 개의 줄기가 나와 곧게 서며 높이가 50∼90cm이다. 전체에 짧은 털이 난다. 꽃은 7월에 노란 색으로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리며 저녁에 피었다가 아침에 시든다. 꽃받침조각은 4개인데 2개씩 합쳐지.. 2014. 6. 21.
물싸리 물싸리 Potentilla fruticosa 6~8월에 꽃이 피는 장미과/양지꽃속의 낙엽 활엽 관목 잎이 싸리(콩과)와 닮았지만 종이 달라 '물싸리'라는 이름이 붙은 듯하다. 한자로 '금빛 이슬을 머금은 매화'라는 뜻으로 ‘금로매(金露梅)’라고도 부른다. 깊은 산의 습지나 바위 틈에 자생하며, 특징으로 일 년생 가지에 잔털이 있고, 유사종으로 꽃이 하얗게 피는 '은물싸리'가 있다. 꽃은 황색으로 피고 어린 가지 끝이나 잎겨드랑이에 2∼3개씩 달린다. 높이 30∼150cm로 자라고 가지가 많으며 어린 가지에 털이 있다. 잎은 홀수 깃꼴겹잎으로 어긋나며 작은 잎은 양끝이 좁고 가장자리는 뒤로 말리며 부드러운 털이 있다. ※ 참고 자료 ■ 네이버 지식백과 2014. 6. 7.
큰금계국 큰금계국 Coreopsis lanceolata 6~8월에 꽃이 피는 국화과/기생초속의 여러해살이풀 노란 꽃잎이 닭 벼슬 같다 하여 ‘황금닭 국화’ 즉 금계국(金鷄菊)이라 부르며 여름에 피는 코스모스를 닮은 꽃이라 하여 ‘여름코스모스’라고도 부른다. 향기가 짙어 벌과 나비가 좋아하며, 관상용과 생약초로도 쓰인다.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우리나라에는 1950년부터 1963년 사이에 도입되었으며, 세계적으로 100종 이상이 있다. 줄기는 높이 30~100cm로 밑에서 모여나고, 거센 털로 덮여 있다. 뿌리잎은 모여나며 긴 잎자루가 있고 밑에서 3갈래로 갈라진다. 끝이 뭉툭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으며 털이 다소 있다. 줄기잎은 피침 모양 또는 직선 모양으로 마주나지만 위로 가면 갈라지지 않으며 간혹 어긋나기한다... 2014. 5. 30.
돌나물 돌나물 Sedum sarmentosum Bunge 5~6월에 꽃이 피는 돌나물과/돌나물속의 여러해살이풀 돌 틈에서 자란다고 하여 돌나물이이라 부르며, 돈나물, 석상채(石上菜), 불갑초(佛甲草)라 부르기도 한다. 줄기 끝에 노랗게 피는 별 모양의 꽃이 연초록 잎새에 어우러져 부드러우면서도 화사한 빛을 발한다. 줄기가 옆으로 뻗으며 각 마디에서 뿌리가 나온다. 꽃줄기는 곧게 서고 높이는 15cm 정도이다. 잎은 보통 3개씩 돌려나고 잎자루가 없으며 긴 타원형이다. 어린순을 나물로 먹는데, 특히 비타민C가 많으며, 한방에서 약재로 쓰인다. 식용한 역사가 오랜 우리의 고유 식품재료이면서도 재배 채소화 되지 못한 들풀이다. ※ 참고 자료 ■ 네이버 지식백과 2014. 5.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