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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7

[밀포드 트레킹] 글레노키 퀸스타운에서 마지막 밤을 보낸 다음날 비행기 출발시간이 오후라서 오전에 자유시간을 갖게 되었다. 제한된 오전 시간을 이용할 수 있는 관광 아이템을 찾기 위해 호텔로비에 수북이 비치된 관광안내서를 뒤적이던 중 퀸스타운 인근의 멋진 풍경과 오전 시간을 함께 할 수 있는 안내서.. 2014. 12. 1.
[밀포드 트레킹] 밀포드 사운드 밀포드 해협(Milford Sound)은 피오르랜드 국립공원에 위치한 침수된 빙하계곡(Fjord, 피오르/피오르드)이다. 남반구의 피오르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지역으로 알려져 있으며, 약 1만 2천 년 전 빙하에 의해 형성된 지형으로 해안에서 15㎞ 내륙까지 이어져 있다. 해협 안쪽은 1200m 이상 암봉들의.. 2014. 11. 30.
[밀포드 트레킹 4일차] 퀸틴 롯지 - 마이터 피크 롯지 퀸틴 롯지를 출발하여 트레킹 종착점인 샌드플라이 포인트에 도착한 후 보트를 이용하여 마이터 피크 롯지까지 이동하는 코스이다. 아서강을 따라 내려가며 아름다운 맥케이폭포를 지나 에이더호수를 조망하고 자이언트 게이트 폭포에 도착하여 점심을 먹는다. 종착점인 샌드플라이 포.. 2014. 11. 29.
[밀포드 트레킹 3일차] 폼포로나 롯지 - 퀸틴 롯지 클린튼 협곡을 뒤로하고 웅장하게 다가오는 설산들을 바라보며 지그재그의 맥키넌 패스 언덕을 올라 하트산과 벌룬산을 조망한 후 모레인 계곡의 우림지역을 지나 퀸틴 롯지에 도착하게 된다. 날씨 변화가 심하며 가파른 언덕과 구불구불한 길이 이어져 비교적 체력이 많이 요구되는 코.. 2014. 11. 28.
[밀포드 트레킹 2일차] 글레이드 하우스 - 폼포로나 롯지 클린튼 강을따라 오르다 하이리어폭포 근처에서 점심을 먹고, 아름다운 클린튼 계곡의 감탄을 자아내는 바위산을 조망하며 폼폴로나 롯지(Pompolona Lodge)에 도착하는 코스다. (산행거리 16km, 약 5~7시간 소요) 밀포드 트랙 2일차 트레킹 코스 오늘이 사실상 밀포드 트레킹을 본격적으로 시작.. 2014. 11. 27.
[밀포드 트레킹 1일차] 테아나우 - 글레이드 하우스 뉴질랜드에는 '그레이트 웍스(Great Walks)라고 불리는 9개의 대표적인 하이킹 트랙이 있다. 이 가운데 밀포드 트랙(Milford Track)은 '지구상 가장 아름다운 트레킹'이라 알려진 코스이다. 뉴질랜드 남섬 남서부의 피오르랜드 국립공원( Fiordland National Park )에 위치한 밀포드 트랙은 테아나우 호.. 2014. 11. 26.
[밀포드 트레킹] 퀸스타운 「반지의 제왕」 같은 영화속에 나오는 자연의 아름답고 신비로운 장면을 그리며 오래전부터 뉴질랜드 여행을 고대해 오다가 뉴질랜드에 가족을 둔 옛 친구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다가 의기투합해 마침내 그 뜻을 이루게 되었다. 처음 생각은 함께 캠퍼밴을 이용하여 여기저기 자유롭게 .. 2014. 1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