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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색꽃25

부겐빌레아 부겐빌레아 Bougainvillea glabra 6~8월에 꽃이 피는 분꽃과의 관목 또는 반덩굴성 소교목 남아메리카 원산으로서 많은 품종이 있으며 국내에서는 온실에서 재배한다. 햇빛이 풍부한 환경에서 잘 자라며 동남 아시아나 자생지에서는 우리나라의 등나무처럼 이용된다. 남아메리카에 약 14종이 나며 줄기에 가시의 유무와 잎에 털이 많은 것 등이 있다. 꽃은 6~8월에 가지 끝쪽에 포엽과 함께 총상꽃차례로 피며 붉은 주홍색의 포엽이 꽃보다 더 아름답다. 꽃은 미황색으로 3개의 포엽에 각각 1개씩 작은 꽃이 나팔 모양의 통꽃으로 3개가 핀다. 포의 색은 자홍색을 주류로 핑크색, 흰색, 등색, 황색 등이 있다. 높이 4∼5m로 자라고 가지에 곧은 가시가 있다. 잎은 녹색으로 어긋나고 달걀 모양의 피침형이며 가.. 2023. 8. 28.
털진달래 털진달래 Rhododendron mucronulatum 5~6월에 꽃이 피는 진달래과/진달래속의 낙엽 활엽성 관목 잎과 꽃에 잔털이 있어 털진달래라고 부른다. 기본종인 진달래에 비해 고산지역에 자라며, 어린 가지, 잎 앞면, 잎 가장자리, 잎자루 등에 털이 늦게까지 남아 있고, 꽃이 더 늦게 피므로 구분된다. 우리나라 원산 식물로 설악산, 지리산, 한라산에 분포한다. 꽃은 5~6월에 잎보다 먼저 피고 가지끝의 겨드랑이눈에서 1개씩 나오지만 2-5개가 모여 달리기도 한다. 꽃부리는 벌어진 깔때기모양이고 지름 3~4.5cm로서 자홍색 또는 연한 홍색이며 겉에 잔털이 있다. 수술은 10개로서 수술대 기부에 털이 있고 암술대가 수술보다 길다. 줄기는 높이 2~3m로 자라고 가지가 많이 갈라니며 일년생가지는 연한.. 2023. 5. 24.
칡 Pueraria lobata 8월에 꽃이 피는 콩과/칡속의 낙엽 활엽 덩굴성 식물 칡은 군락성이 강하며 다년생 식물로서 줄기가 매년 굵어져서 나무로 분류된다. 오래전부터 구황작물로 식용되었고 자양강장제 등 건강식품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갈근(葛根)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발한·해열 등의 효과가 있다. 최근에는 용도가 한정되는 경향이며 뿌리를 삶은 물을 칡차로 이용한다. 꽃은 8월에 붉은빛이 도는 자주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많은 꽃이 나비 모양으로 달린다. 줄기는 20m이상 길게 뻗어가면서 다른 물체를 감아 올라가고 새로 생긴 줄기에 갈색 또는 흰색의 털이 나지만 곧 없어진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길며 세 장의 작은 잎으로 나온다. 작은 잎은 털이 많고 가장자리.. 2018. 8. 3.
고마리 고마리 Persicaria thunbergii (Siebold & Zucc.) H.Gross 8~9월에 꽃이 피는 마디풀과/여뀌속의 덩굴성 한해살이풀 고마리는 도랑이나 산지의 물가에서 무리지어 자라고 전국적으로 흔하게 분포한다. 고만이, 고만잇대, 꼬마리 등으로도 부른다. 나물, 약(지혈제), 소의 먹이 풀로 이용되었고, 고대 농업사회 때부터 유용한 풀이었다. 이름의 유래는 불분명한데, 고마리 잎 모양에서 소 얼굴에 가면처럼 덧씌우던 옛날 옷가지 고만이에서 유래를 찾기도 하고, 논이나 밭에 물을 대는 물꼬(고)에 사는 것들(만이)이란 뜻에서 고만이라 불렸고 이 말에서 고마리가 유래했다는 추정이 있다. 한국, 중국, 일본, 극동러시아에 분포한다. 꽃은 가지 끝에 담홍색 또는 흰색 꽃이 뭉쳐서 달리며 꽃자루.. 2017. 10. 3.
큰앵초 큰앵초 Primula jesoana Miq. 7~8월에 꽃이 피는 앵초과/앵초속의 여러해살이풀 큰앵초는 잎이 둥근 손바닥 모양으로 잎이 타원형인 앵초와 쉽게 구분된다. 앵초속 식물들은 주로 고산지대나 고위도 지역에 분포하는 북방계 식물이다. 전국 각지에 분포하며 깊은 산속의 나무 그늘이나 습지에서 자란다. 꽃줄기와 잎자루에 긴 털이 많은 것을 털큰앵초라고 한다. 꽃은 7-8월에 붉은빛이 도는 자주색으로 피며 통꽃이다. 잎 사이에서 나온 꽃대 끝에 1~4층을 이루며 각 층에 5~6개의 꽃이 달린다. 화관은 통 모양이며 끝이 5개로 깊게 갈라진다. 잎은 뿌리에서 뭉쳐나고 잎자루가 길며 비스듬이 선다. 잎몸은 둥글고 밑 부분이 심장 모양이며 가장자리가 손바닥 모양으로 얕게 갈라지고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키는.. 2017. 5. 27.
만첩풀또기 만첩풀또기 Prunus triloba 4~5월에 꽃이 피는 장미과/벚나무속의 낙엽 활엽 관목 풀또기는 함경북도 회령과 무산의 산록 양지에 자생하는 우리나라 원산 식물이다. ‘풀또기’라는 명칭은 순 우리말인데, 그 뜻이나 유래는 찾아볼 수가 없다. (제주민요 중에 ‘오돌또기’가 있으나 역시 그 뜻이 밝혀져 있지 않다고 한다.) 꽃의 모양이 겹홍매화와 유사하지만 매화와 달리 개화시기에 잎과 같이 꽃이 핀다. 복엽(複葉)으로 피는 만첩풀또기는 꽃이 아름다워 관상수로 심는다. 종자는 욱리인(郁李仁)이라 하며 약재로 이용한다. ※ 참고 자료 ■ 네이버 지식백과 2016. 4. 9.
익모초 익모초 Leonurus japonicus 7~8월에 꽃이 피는 꿀풀과/익모초속의 두해살이풀 육모초라고도 하며 뿌리에서부터 종자에 이르기까지 식물체 전체가 약재로 이용되는 대표적인 약초로 여성 질환에 좋고 눈을 밝게 하며 정기(精氣)를 충만하게 하기 때문에 익모(益母)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우리나라 각처에 야생하며 일본, 대만,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꽃은 줄기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 홍자색으로 층층이 달리고 입술 모양이다. 꽃받침 끝이 가시처럼 침 모양이다. 줄기는 높이 1m 이상 곧게 자라고 둔하게 네모지며 백색 털이 있어 전체가 백록 색이 돈다. 잎은 마주나며 뿌리에서 난 잎은 꽃이 필 때 고사하고 줄기 윗부분의 잎은 선 같은 창끝 모양(披針形)으로 톱니가 있다. ※ 참고 자료 ■ 네이버 지식백과 2015. 8. 22.
광대나물 광대나물 Lamium amplexicaule 4~5월에 꽃이 피는 꿀풀과/광대수염속의 두해살이풀 꽃이 입술 모양이라 '순형화(脣形花)'라 부르기도 하지만, 가늘고 긴 줄기에 잎으로 층을 이룬 모습이 광대의 모습과 닮았다하여 광대나물이라 부른다. 한편, 광대나물이라는 명칭을 산지 숲 언저리에 나는 광대수염을 참고로 해 생겨난 이름으로 추정하기도 한다. 광대나물의 중국 한자명은 보개초(寶蓋草)인데 꽃을 받치고 있는 꽃싼잎(苞葉)의 모양이 마치 부처님이 앉아 있는 대좌(臺座)를 닮은 데서 유래했다고 한다. 광대라는 이름에 나물이라는 말이 붙여진 것은 어린잎을 식용하고, 토혈과 코피를 멎게 하는 약초로 쓰이기 때문인 듯하다. 꽃은 4∼5월에 분홍빛으로 잎겨드랑이에 여러 개씩 돌려난 것처럼 핀다. 화관은 대롱 부.. 2015. 4. 10.
가우라 가우라 Gaura lindheimeri 6~10월에 꽃이 피는 바늘꽃과/가우라속의 여러해살이풀 가우라(Gaura)는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관상용으로 많이 심어 기른다. 가늘게 늘어진 가지 끝에 핀 꽃이 마치 나비가 앉아 있는 듯한 모습이 연상되어 흰색을 백접초(白蝶草), 분홍색을 홍접초(紅蝶草)라 부르기도 한다. 줄기는 50~150cm로 가늘고 단단해서 보통 곧게 자라며 잔털이 있다. 잎은 줄기의 마디에 1장씩 달리고 타원형으로 좁고 길며 가장자리에 거친 톱니가 있다. 꽃은 늦은 봄부터 가을까지 분홍색 또는 흰색으로 피고 꽃잎은 4개이며 수술이 앞으로 길게 나와 있고 암술은 수술보다 길며 암술머리는 십자형이다. ※ 참고 자료 ■ 네이버 지식백과 2014. 10.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