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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과39

쉬땅나무 쉬땅나무 Sorbaria sorbifolia 6~7월에 꽃이 피는 장미과/쉬땅나무속의 낙엽 활엽 관목 '쉬땅'은 '수수깡'의 평안도와 함경남도에서 쓰는 방언으로 꽃차례가 수수이삭 같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개쉬땅나무 · 밥쉬나무라고도 하며, 산기슭 계곡이나 습지에서 자란다. 우리나라 원산 식물로 중국, 일본에도 분포한다. 이른봄에 새순을 식용하며, 꽃을 구충·치풍 등에 약재로 쓴다. 높이 2m에 달하며 많은 줄기가 한 군데에서 모여나며 털이 없는 것도 있다. 꽃은 6-7월에 피며 가지 끝에 복총상꽃차례로 많은 꽃이 달린다. 꽃대에 털이 있으며 꽃잎은 5개, 수술은 40∼50개로서 꽃잎보다 길다. 잎은 어긋나고 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13∼25개이고 바소꼴로 끝이 뾰족하며 겹톱니가 있고 잎자루에 털이 .. 2014. 6. 21.
물싸리 물싸리 Potentilla fruticosa 6~8월에 꽃이 피는 장미과/양지꽃속의 낙엽 활엽 관목 잎이 싸리(콩과)와 닮았지만 종이 달라 '물싸리'라는 이름이 붙은 듯하다. 한자로 '금빛 이슬을 머금은 매화'라는 뜻으로 ‘금로매(金露梅)’라고도 부른다. 깊은 산의 습지나 바위 틈에 자생하며, 특징으로 일 년생 가지에 잔털이 있고, 유사종으로 꽃이 하얗게 피는 '은물싸리'가 있다. 꽃은 황색으로 피고 어린 가지 끝이나 잎겨드랑이에 2∼3개씩 달린다. 높이 30∼150cm로 자라고 가지가 많으며 어린 가지에 털이 있다. 잎은 홀수 깃꼴겹잎으로 어긋나며 작은 잎은 양끝이 좁고 가장자리는 뒤로 말리며 부드러운 털이 있다. ※ 참고 자료 ■ 네이버 지식백과 2014. 6. 7.
산조팝나무 산조팝나무 Spiraea blumei G.Don 5월에 꽃이 피는 장미과/조팝나무속의 낙엽 활엽 관목 산에 사는 조팝나무라 '산조팝나무'라 한다.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산 바위지대에 자라며 중국과 일본에도 분포한다. 어린 잎을 데쳐서 나물로 먹고 뿌리는 약재로 사용한다. 높이 1m에 달하고 줄기가 많이 갈라져서 커다란 포기를 이룬다. 가지에 털이 없고 흔히 활 모양으로 휘어지며 묵은 가지는 붉은 갈색이다. 잎은 어긋나고 둥글며 밑부분은 밋밋하지만 윗부분에 둥근 톱니 또는 깊이 패인 흔적이 있다. 꽃은 5월에 흰색으로 피고 가지 끝에 산형꽃차례로 달린다. 꽃잎은 둥글며 길이보다 너비가 넓다. 2014. 5. 22.
갈기조팝나무 갈기조팝나무 Spiraea trichocarpa Nakai 5~6월에 꽃이 피는 장미과/조팝나무속의 낙엽 활엽 관목 꽃이 피어있는 아래쪽 가지에 갈기(갈고리, 갈퀴)가 달려있어 '갈기조팝나무'라 부른다. 뭉게구름처럼 피어나는 흰꽃은 설화를 연상케 하며 관상 시간이 길다. 눈부신 흰꽃과 함께 꽃봉오리가 진주처럼 아름다워 '진주화'라 부르기도 한다. 높이 1∼1.5m로 자라고 가지는 모가 나며 털은 없다.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형이며 꽃가지의 잎은 톱니가 없다. 꽃은 겹산방꽃차례로서 가지 끝에 흰색으로 피며 꽃잎은 둥글다. 수술은 20개인데 꽃잎과 길이가 비슷하다. 2014. 5. 22.
국수나무 국수나무 Stephanandra incisa 5~6월에 꽃이 피는 장미과/국수나무속의 낙엽 활엽 관목 줄기의 속이 국수와 같다 하여 국수나무라 하며, 수국(繡菊)이라고도 한다. 꽃은 5∼6월에 지름 4∼5mm의 연한 노란색으로 새가지 끝에 원추 꽃차례로 달린다. 줄기는 잎과 함께 붉은색 염료의 재료로 사용하며, 꽃에는 꿀이 많아 밀원식물로 심기도 한다. 유사종으로 '나도국수나무'와 '나비국수나무'가 있고 울릉도에서 자라는 '섬국수나무'가 있다. 2014. 5. 22.
황엽중산국수나무 황엽중산국수나무 Physocarpus intermedius 5~6월에 꽃이 피는 장미과/산국수나무속의 낙엽 활엽 관목 중산국수나무는 중국 원산 산국수나무의 일종이며, 황엽중산국수나무는 봄에 꽃처럼 노란 새잎이 올라와 황엽이라는 말이 붙었다. 꽃이 공 모양으로 소담스럽게 피어 관상용으로 화단이나 정원에 심어 기른다. 국수나무는 공해 정도를 알 수 있는 지표식물로 공해가 심한 지역에서는 잘 자라지 못한다. 2014. 5. 20.
공조팝나무 공조팝나무 Spiraea cantoniensis 4~5월에 꽃이 피는 장미과/조팝나무속의 낙엽 활엽 관목 꽃의 모양이 작은 공을 반 쪼개어 늘어놓은 듯하여 공조팝나무라고 한다. 주로 관상용으로 정원에 심는데, 곡선으로 늘어진 가지에 흰 꽃송이들이 줄지어 피는 모습이 아름답다. 중국 원산이며, 우리나라 전국에서 잘 자란다. 흰 꽃이 줄기 끝에 우산 모양의 산형꽃차례로 핀다. 꽃잎은 5개로 둥글고 수술은 25개이며 꽃밥은 흰색이다. 높이 1∼2m로 자라고 가지 끝이 약간 처진다. 잎은 바소꼴 또는 넓은 타원형이고 깊이 파인 톱니가 있으며 줄기에 어긋나게 붙는다. 열매는 9~10월에 익는다. 《참고 자료》 ■ 네이버 지식백과 2014. 5. 10.
찔레꽃 찔레꽃 Rosa multiflora 5월에 꽃이 피는 장미과/장미속의 낙엽활엽관목 가시가 많아 만지면 잘 찔린다고 찔레꽃이라 부르며, 가시나무, 찔레나무 또는 들장미라고도 한다. 학명 로사 멀티플로라(Rosa multiflora)는 ‘많은 꽃이 피는 장미’라는 뜻으로 크기는 작지만 많은 꽃이 은은한 향기를 풍기며 다복하게 핀다. 순백의 꽃잎으로 순박한 이미지를 담고 있어 우리 민족의 정서와 잘 어울리는 꽃이다. 양지바른 산기슭이나 계곡가, 언덕, 밭둑 등에서 자란다. 꽃은 5월에 흰색 또는 연한 붉은 색으로 피는데, 연분홍 찔레꽃은 보기가 어렵다. 작은 꽃자루에 샘털이 있고 꽃잎 끝부분이 파지며 향기가 있다. 키는 1~2m로 자라고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가시가 있다. 잎은 어긋나며 5~9개의 작은 잎으로.. 2014. 5. 10.
뱀딸기 뱀딸기 Duchesnea indica (Andr.) Focke 4~5월에 꽃이 피는 장미과/뱀딸기속의 여러해살이풀 뱀딸기는 뱀이 자주 출몰하는 음습한 장소에서 자라며 딸기나 잎의 생김새가 칙칙하고 맛도 별로 없다. 풀밭이나 논둑에 자라며 덩굴이 옆으로 벋으면서 마디에서 뿌리가 내려 번식한다. 꽃은 잎겨드랑이에서 긴 꽃줄기가 나와서 끝에 1개씩 달린다. 꽃받침은 끝이 뾰족하고, 부꽃받침은 5개로 끝이 얕게 3개로 갈라지며 꽃받침보다 크고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뿌리에 달린 잎은 3장의 작은 잎이 나온 3출엽이며 작은 잎은 달걀 모양 원형이다. 잎 가장자리에 이 모양의 톱니가 있고 뒷면에는 긴 털이 난다. 꽃이 피는 시기나 장소가 양지꽃과 유사해 서로 혼돈하기 쉬운데 꽃잎보다 꽃받침이 작은 양지꽃에 비해.. 2014. 4.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