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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과39

참조팝나무 참조팝나무 Spiraea fritschiana C.K.Schneid. 5~6월에 꽃이 피는 장미과/조팝나무속의 납엽 활엽 관목 참조팝나무는 중부 이북의 산속 바위지대에서 자란다. 강원도 이북에 분포하는 덤불조팝나무에 비해 잎 뒷면과 열매에 털이 없어 구분된다. 꽃은 5~6월에 흰색 바탕에 중앙부가 연한 홍색으로 피고 새가지 끝에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뒤로 젖혀지며 꽃잎은 둥글고 수술이 꽃잎보다 2배 길다.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형으로 양 끝이 좁아들며 가장자리에 고르지 않은 거친 톱니가 있다. 키는 1.5m 내외이고 가지는 모서리각이 있으며 털이 없고 자갈색이나 일년생가지에는 연한 털이 있다. 《참조팝나무 vs. 덤불조팝나무 vs. 좀조팝나무》 참조팝나무 덤불조팝나무 좀조팝나무 * * * 중부 이북의 산.. 2017. 7. 1.
뱀무 | 큰뱀무 뱀무 Geum japonicum Thunb. 6월에 꽃이 피는 장미과/뱀무속의 여러해살이풀 줄기 아래 쪽의 이파리가 무 잎을 닮았고, 뱀이 다니는 습지에서 자란다 해서 뱀무라 부른다. 꽃은 6월에 황색으로피며 취산꽃차례로서 줄기 끝이나 가지 끝에 1개씩 달린다. 꽃자루에 벨벳 같은 털이 난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며 털이 빽빽이 나고 꽃이 핀 다음 뒤로 젖혀진다. 잎의 양면에 짧은 털이 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높이 25~100cm로 자라며, 줄기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고, 전체에 부드러운 털이 있다. 큰뱀무 Geum aleppicum Jacq. 6~7월에 꽃이 피는 장미과/뱀무속의 여러해살이풀 큰뱀무는 꽃잎과 키가 뱀무보다 조금 크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산야의 습초지에서 자라며, 이른 봄.. 2017. 7. 1.
눈개승마 눈개승마 Aruncus dioicus 6~8월에 꽃이 피는 장미과/눈개승마속의 여러해살이풀 개승마(미나리아재비과)가 누워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눈산승마라고도 한다. 높은 산에서 자생하며, 관상용으로 심기도 한다. 어린순은 식용으로 쓰인다. 울릉도에서는 삼 잎을 닮았다고 하여 삼나물이라 하며 새싹을 식용으로 재배한다. 꽃은 암수딴그루로 6∼8월에 노란빛을 띤 흰색으로 피며 원추꽃차례를 이루고 아래에서부터 피어 위로 올라간다. 꽃차례는 길이 10~30cm로서 짧은 털이 난다. 꽃받침은 끝이 5개로 갈라지고 꽃잎은 5개이며 주걱모양이다. 수꽃은 수술이 20개이고 암꽃은 3~4개의 암술이 있고 곧게 선 3개의 씨방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2~3회 깃꼴겹잎이며 긴 잎자루가 있다. 작은잎은 끝이 꼬리처럼 길게.. 2016. 6. 12.
만첩풀또기 만첩풀또기 Prunus triloba 4~5월에 꽃이 피는 장미과/벚나무속의 낙엽 활엽 관목 풀또기는 함경북도 회령과 무산의 산록 양지에 자생하는 우리나라 원산 식물이다. ‘풀또기’라는 명칭은 순 우리말인데, 그 뜻이나 유래는 찾아볼 수가 없다. (제주민요 중에 ‘오돌또기’가 있으나 역시 그 뜻이 밝혀져 있지 않다고 한다.) 꽃의 모양이 겹홍매화와 유사하지만 매화와 달리 개화시기에 잎과 같이 꽃이 핀다. 복엽(複葉)으로 피는 만첩풀또기는 꽃이 아름다워 관상수로 심는다. 종자는 욱리인(郁李仁)이라 하며 약재로 이용한다. ※ 참고 자료 ■ 네이버 지식백과 2016. 4. 9.
짚신나물 짚신나물 Agrimonia pilosa 6~8월에 꽃이 피는 장미과/짚신나물속의 여러해살이풀 짚신나물은 씨앗에 난 갈고리 모양의 털이 짚신에 잘 들러붙는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나무꾼이나 약초꾼이 다니는 산길이나 임도의 숲 언저리가 전형적인 서식처로, 한자 이름은 변로황(邊路黃)이다. 한국, 일본, 중국, 인도 등지에 분포하며, 어린순은 나물과 약재로 이용된다. 꽃은 6∼8월에 노란색으로 피고 줄기와 가지 끝에 총상꽃차례로 줄줄이 달린다. 꽃잎은 5개이고 수술이 길다. 줄기는 높이 30~100cm까지 자라며 식물 전체에 털이 나 있고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긴 타원형으로 어긋나고 5∼7개의 잎으로 구성된 깃꼴겹잎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잎자루 밑 부분에 1쌍의 턱잎이 있는데, 턱잎은 반달 모양이.. 2015. 8. 22.
사과나무 사과나무 Malus pumila 4~5월에 꽃이 피는 장미과/사과나무속의 낙엽 활엽 소교목 임과(林果) · 평과 · 시과라고도 하는 사과는 옛날부터 과실의 대표로 불리어 왔으며, 우리 나라에서는 예로부터 재래종 사과인 능금을 재배해 왔다. 개량된 사과나무가 우리나라에 도입된 시기는 1884년으로 선교사를 통해 관상용으로 재배되다가 1901년부터 원산 부근에서 과수원을 조성하여 경제적 재배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사과나무의 원생종은 유럽 · 아시아 및 북아메리카대륙에 25종 내외가 분포하는데, 현재 재배되고 있는 품종은 주로 유럽과 서부아시아에 분포된 원생종 중에서 개량된 것이다. 꽃은 4∼5월에 피고 흰색 꽃이 잎과 함께 가지 끝 잎겨드랑이에서 나와 산형(傘形)으로 달린다. 봄에 잎이 나옴과 동시에 흰색 .. 2015. 5. 2.
살구나무 살구나무 Prunus armeniaca 4월에 꽃이 피는 장미과/벚나무속의 낙엽 활엽 소교목 살구꽃은 우리나라의 봄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꽃중의 하나이다. 옛사람들은 급제화(及第花)라 하여 관문에 등용하는 상징적 의미를 부여했는데, 한편으로는 살구꽃의 화사함으로 사군자와 대조적인 소인배로 은유되기도 했다. 살구나무는 중국에서 건너온 나무로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으나 삼국시대부터 흔히 볼 수 있었던 꽃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우리나라 북부지역에 살구나무가 자생했던 것으로 추측하기도 한다. 꽃말은 ‘아가씨의 수줍음’이다. 높이는 5m까지 자라고, 나무 껍질은 붉은빛이 돌며 어린 가지는 갈색을 띤 자주색이다. 잎은 어긋나고 넓은 타원 모양이며 털이 없고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꽃은 4월에 잎보다 먼저.. 2015. 4. 2.
꼬리조팝나무 꼬리조팝나무 Spiraea salicifolia 6~7월에 꽃이 피는 장미과/조팝나무속의 낙엽 활엽 관목 긴 꽃차례의 모양이 동물의 꼬리 같다 하여 ‘꼬리’라는 이름이 붙었다. 다른 이름으로 진주화 · 수선국이라고도 한다.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산골짜기 혹은 습지 근처의 양지에서 자라며, 아시아와 유럽의 온대에서 아한대에 걸쳐 분포한다. 꿀이 많아 여름철 밀원식물이며, 정원수나 울타리용으로 심는다. 어린잎은 식용하며, 뿌리, 어린가지, 잎을 약재로 이용한다. 꽃은 6~7월에 햇가지 끝에 원추꽃차례로 달린다. 조팝나무 중 유일하게 꽃이 붉은 색이다. 조팝나무와 같은 종이면서도 꽃 색깔과, 꽃차례, 잎의 모양, 자라는 곳이 다르지만, 동그란 5장의 꽃잎과 많은 수술들 그리고 옛 술잔처럼 얄팍한 꽃밭침통의 .. 2014. 7. 16.
돌양지꽃 돌양지꽃 Potentilla dickinsii 6~7월에 꽃이 피는 장미과/양지꽃속의 여러해살이풀 표고 500m 이상 산지의 햇볕이 잘 들고 건조한 바위틈에서 자란다.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양지꽃속(potentilla) 식물은 20여 종에 이르는데 돌양지꽃과 같이 고산식물은 한라산 1,500m 이상에서 자생하는 좀양지꽃을 비롯하여 백두산에 자생하는 은양지꽃이 있다. 꽃은 6~7월에 황색으로 피고 꽃받침에 흰색 털이 있다. 꽃잎은 5개이고 달걀 모양이며 수술이 많다. 줄기는 높이 10~20cm로 곧게 서며 전체에 누운 털이 빽빽하다. 잎은 대개 밑동에서 뭉쳐나며 잎자루가 길다. 줄기잎은 3출 깃꼴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뒷면은 백색을 띤다. ※ 참고 자료 ■ 네이버 지식백과 2014. 6.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