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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나무들

이질풀

by kelpics 2016. 9. 13.

이질풀 (2016.09.13)

 

 

이질풀

Geranium thunbergii Siebold & Zucc.

8~9월에 꽃이 피는 쥐손이풀과/쥐손이풀속의 여러해살이풀

 

이질풀은 설사를 일으키는 이질(痢疾)에 즉각적으로 효과가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노관초라고도 한다. 산과 들에서 자라며, 우리나라와 일본·타이완에 분포한다. 민간에서는 약재로 사용하고, 한방에서는 현초(玄草)라고 하며 지사제로 쓴다.

 

 

 

 

이질풀 (2016.09.13)

 

 

 

꽃은 8∼9월에 연한 홍색, 홍자색 또는 흰색으로 피며 잎겨드랑이에서 꽃줄기가 나오고 꽃줄기에서 2개의 작은 꽃자루가 갈라져서 각각 1개씩 달린다. 꽃자루와 꽃받침에 짧은 털과 더불어 퍼진 긴 샘털이 있다.

 

 

 

 

이질풀 (2019.07.30)

 

 

 

잎은 마주나고 잎자루가 길며 3∼5개로 갈라지고 갈래조각은 다시 3개로 얕게 갈라진다. 잎 표면에 복모가 있으며 양면에 흔히 검은 무늬가 있다. 줄기는 옆으로 비스듬히 또는 기어가면서 길이 50cm 정도 뻗으며, 위로 퍼진 털이 있고 곳곳에 마디가 있다.

 

 

 

 

이질풀 (2018.09.15)

 

 

 

 

 

흰이질풀 (2016.09.13)

 

 

 

 

 

흰이질풀 (2016.09.13)

 

 

 

 

 

이질풀 (2018.09.15)

 

 

 

 

 

흰이질풀 (2016.09.13)

 

 

 

 

 

《이질풀 vs. 쥐손이풀》

구분 쥐손이풀 이질풀
사진
특징 -꽃잎에 줄무늬가 3개 있다.
-꽃이 연한 홍색 또는 홍자색이다.
-위쪽에서는 꽃이 1개씩 달리고 아래쪽에서는 2개씩 달린다.
-잎자루와 함께 줄기에 밑으로 난 털이 있다.
-주근(主根)이 있다.
-꽃잎에 줄무늬가 5개 정도 있다.
-꽃이 연한 홍색 또는 홍자색이며 흰색도 있다.
-꽃이 2개씩 달린다.
-줄기에 위로 퍼진 털이 있다.
-주근(主根)이 없다.
유사종 -삼쥐손이 : 높은 산지에서 자라며, 잎이 가늘게 갈라진다.
-산쥐손이 : 높은 산에 자생하며 꽃이 작고 잎이 깊게 갈라진다.
-둥근이질풀 : 줄기에 털이 거의 없거나 매끈하며 높은 산에서 자라고 들판에 피는 이질풀보다 꽃이 크다.

 

 

 

※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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