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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21

월출산 .. 깎아지른 듯한 기암절벽의 영산(靈山) 월출산(月出山 , △809m) 월출산은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과 강진군 성전면의 경계에 솟은 산으로 삼국시대에는 달이 난다 하여 월라산(月奈山)이라 하고 고려시대에는 월생산(月生山)이라 부르다가, 조선시대부터 월출산이라 불러왔다. △산행코스 : 공원사무소→천황사삼거리→구름다리→경포대능선삼거리→통천문→천황봉→통천문삼거리→바람폭포→천황사→공원사무소 월출산은 백두대간의 호남정맥을 타고 땅끝기맥으로 뻗어가는 길에 솟구친 산이다. 천황봉(天皇峯)을 주봉으로 구정봉(九井峯), 사자봉(獅子峯), 도갑봉(道岬峯), 주지봉(朱芝峯) 등이 동에서 서로 하나의 작은 산맥을 형성하는데, 깎아지른 듯한 기암절벽이 많아 예부터 영산(靈山)으로 알려졌으며 톱날처럼 뾰족한 기암절벽은 금강산과 닮았다 하여 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렸다. .. 2014. 7. 22.
구병산 .. 아홉 개의 봉우리가 병풍처럼 둘러진 산 구병산 (九屛山, ▲876m) 충청북도 보은군 마로면 및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에 걸쳐 있는 산. 구병산은 아홉 개의 봉우리가 병풍처럼 둘러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적암리→절터(정수암지 옹달샘)→853봉→구병산 정상→위성지구국→적암리 삼거리) 출발지인 적암리 삼거리에서 바라.. 2014. 6. 28.
낙가산 | 것대산 .. 청주시 동쪽을 둘러싼 상당산맥의 줄기에 속한 산 낙가산 전경 낙가산(洛迦山, △483m)은 청주시 용정동 김수녕양궁장 뒤쪽에 위치해 있으며 상당산에서 남쪽으로 뻗어내린 상당산맥의 줄기에 속해 있는 산이다. 낙가산의 이름은 관음보살이 머문 인도 남쪽의 보타낙가산(普陀洛迦山)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낙가산 아래 김수녕양궁장 잔디광장 낙가산에서 북쪽으로 이웃한 것대산 정상에 활공장이 있어 사철 패러글라이딩을 즐기고 있다. 이곳에서 낙가산 정상까지 약 2.3km의 가파른 오르막길이 이어진다. 계단길 광장에서 산길로 들어서면 초반부터 가파른 언덕의 계단이 이어진다. 잔디광장과 청주시내 계단길 막바지에 올라서면 전망이 트이며 잔디광장이 내려다 보이고 그 너머로 청주시 상당구 일대가 조망된다. 여름에서 가을로 이어지는 계절에는 이곳에서 저녁 노을을 감상할 수도 있.. 2013. 9.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