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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색꽃90

국수나무 국수나무 Stephanandra incisa 5~6월에 꽃이 피는 장미과/국수나무속의 낙엽 활엽 관목 줄기의 속이 국수와 같다 하여 국수나무라 하며, 수국(繡菊)이라고도 한다. 꽃은 5∼6월에 지름 4∼5mm의 연한 노란색으로 새가지 끝에 원추 꽃차례로 달린다. 줄기는 잎과 함께 붉은색 염료의 재료로 사용하며, 꽃에는 꿀이 많아 밀원식물로 심기도 한다. 유사종으로 '나도국수나무'와 '나비국수나무'가 있고 울릉도에서 자라는 '섬국수나무'가 있다. 2014. 5. 22.
설구화 설구화 Viburnum plicatum 5~6월에 꽃이 피는 인동과/산분꽃나무속의 낙엽 활엽 관목 하얀 꽃송이가 마치 흰 눈을 뭉쳐놓은 모양을 닮아 설구화(雪毬花)라 부른다. 일본, 대만 원산이며, 불두화와 마찬가지로 백당나무에서 원예종으로 개량된 나무이다. 꽃이 불두화를 닮았으나 잎새는 불두화와 달리 갈라지지 않으며 잎맥이 뚜렷한 점이 다르다. 수술이 없어 과실은 달리지 않는다. 2014. 5. 17.
아까시나무 아까시나무 Robinia pseudoacacia L. 5~6월에 꽃이 피는 콩과/아까시나무속의 낙엽 활엽 교목 ‘아카시아나무’라고도 하는데, 열대지방 원산인 ‘아카시아(Acacia)’와는 다른 종이다. 부드럽고 탐스러운 하얀 꽃송이가 주렁주렁 매달려 그윽한 향기를 풍기는 꽃으로, 대표적인 밀원 식물이다. 북아메리카 원산 식물로 1900년 초에 연료림으로 도입되었으며 황폐지 복구용 또는 연료림으로 전국에 식재되었다. 다른 나무의 성장에 방해가 될 정도로 번식력이 왕성한 나무이다. 꽃은 5-6월에 일년생가지의 잎겨드랑이에서 흰색으로 피고 총상꽃차례로 달리며 향기가 강하다. 잎은 어긋나고 홀수깃꼴겹잎이며, 작은 잎은 9-19개이고 양면에 털이 없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키는 25m까지 자라며 일년생가지에는 턱.. 2014. 5. 10.
공조팝나무 공조팝나무 Spiraea cantoniensis 4~5월에 꽃이 피는 장미과/조팝나무속의 낙엽 활엽 관목 꽃의 모양이 작은 공을 반 쪼개어 늘어놓은 듯하여 공조팝나무라고 한다. 주로 관상용으로 정원에 심는데, 곡선으로 늘어진 가지에 흰 꽃송이들이 줄지어 피는 모습이 아름답다. 중국 원산이며, 우리나라 전국에서 잘 자란다. 흰 꽃이 줄기 끝에 우산 모양의 산형꽃차례로 핀다. 꽃잎은 5개로 둥글고 수술은 25개이며 꽃밥은 흰색이다. 높이 1∼2m로 자라고 가지 끝이 약간 처진다. 잎은 바소꼴 또는 넓은 타원형이고 깊이 파인 톱니가 있으며 줄기에 어긋나게 붙는다. 열매는 9~10월에 익는다. 《참고 자료》 ■ 네이버 지식백과 2014. 5. 10.
샤스타데이지 샤스타데이지 Chrysanthemum burbankii Makino 5~7월에 꽃이 피는 국화과/쑥갓속의 여러해살이풀 미국 원산 식물로 샤스타국화라고도 한다. '샤스타'는 인디언 말로 흰색을 의미하는데, 캘리포니아주 샤스타산의 설경을 비유한 것으로 유추한다. 프랑스의 들국화와 동양의 섬국화를 교배하여 만든 개량종으로 화단용과 꽃꽂이용으로 가꾼다. 가을에 피는 구절초와 비슷해서 샤스타데이지를 '여름구절초'라 부르기도 한다. 꽃은 두상화(頭狀花)가 가지 끝과 줄기에 1개씩 달린다. 가장자리에 흰색의 설상화가 있으며 가운데에 노란 색의 관상화가 있다. 설상화는 보통 한 줄로 달리지만 여러 줄로 달리는 것도 있다. 줄기는 밑에서 갈라져서 높이 60∼90cm로 곧게 자라고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고 넓은 바소꼴이.. 2014. 5. 10.
찔레꽃 찔레꽃 Rosa multiflora 5월에 꽃이 피는 장미과/장미속의 낙엽활엽관목 가시가 많아 만지면 잘 찔린다고 찔레꽃이라 부르며, 가시나무, 찔레나무 또는 들장미라고도 한다. 학명 로사 멀티플로라(Rosa multiflora)는 ‘많은 꽃이 피는 장미’라는 뜻으로 크기는 작지만 많은 꽃이 은은한 향기를 풍기며 다복하게 핀다. 순백의 꽃잎으로 순박한 이미지를 담고 있어 우리 민족의 정서와 잘 어울리는 꽃이다. 양지바른 산기슭이나 계곡가, 언덕, 밭둑 등에서 자란다. 꽃은 5월에 흰색 또는 연한 붉은 색으로 피는데, 연분홍 찔레꽃은 보기가 어렵다. 작은 꽃자루에 샘털이 있고 꽃잎 끝부분이 파지며 향기가 있다. 키는 1~2m로 자라고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가시가 있다. 잎은 어긋나며 5~9개의 작은 잎으로.. 2014. 5. 10.
이팝나무 이팝나무 Chionanthus retusus Lindl. & Paxton 5~6월에 꽃이 피는 물푸레나무과/이팝나무속의 낙엽 활엽 교목 니팝나무 · 니암나무 · 뻣나무라고도 부르며, 꽃이 피면 나무 위에 눈이 내려 소복이 쌓인듯 푸른 나무를 하얗게 뒤덮는다. 입하(立夏)무렵에 꽃이 피기 때문에 이팝나무라고 불렀다는 설이 있으며, 나무에 핀 꽃이 멀리서 보면 밥그릇에 수북이 담은 쌀밥과 같다 하고, 꽃이 만개하면 풍년이 들어 이밥(쌀밥)을 먹게 된다는 속설도 있다. 민속적으로는 나무의 꽃피는 모습으로 그해 벼농사의 풍흉을 짐작했으며, 치성을 드리면 그해에 풍년이 든다고 믿어 신목으로 받들었다. 원래 이팝나무는 우리나라와 일본, 대만, 중국에서 자라는 세계적인 희귀종인데, 가로수로 심으면서 널리 알려지고 있.. 2014. 5. 10.
매화말발도리 매화말발도리 Deutzia uniflora Shirai 4~5월에 꽃이 피는 범의귀과/말발도리속의 낙엽 활엽 관목 말발도리는 열매 위쪽이 말굽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인데 매화를 닮았다 하여 매화말발도리라 부른다. 바위틈에서 자라는 암생식물(巖生植物)로 가지가 꺾일 때 나는 소리를 따서 댕강목이라고도 한다. 꽃은 묵은가지에 1∼3개씩 달리는데, 꽃 밑에 1∼2개의 잎이 달리기도 한다. 꽃받침통은 씨방과 붙어 있고 작은 꽃자루와 더불어 성모가 빽빽이 난다. 꽃받침 조각과 꽃잎은 5개씩이고 수술은 10개이며 암술대는 3개로 갈라진다. 높이 약 1m로 자라며 나무껍질은 잿빛이고 불규칙하게 벗겨진다. 잎은 마주나고 타원형이며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고 양면에 4∼6개로 갈라진 성모(星毛)가 난다. 매화말발도리는.. 2014. 4. 26.
쇠물푸레나무 쇠물푸레나무 Fraxinus sieboldiana Blume 5월에 꽃이 피는 물푸레나무과/물푸레나무속의 낙엽 활엽 소교목 가지를 잘라 물에 담그면 물이 파란색으로 변하는 물푸레나무가 있는데, 쇠물푸레는 꽃잎이 가늘고 길어서 솜털처럼 보여 붙여진 이름이다. 산 중턱 바위틈이나 계곡에서 자라며, 재목은 단단하기 때문에 야구방망이를 만들고 나무껍질은 한방에서 약재로 쓴다. 높이 10m 내외로 자란다. 잎은 마주나고 홀수깃꼴겹잎으로 작은 잎은 5~9개이며 양끝이 좁다. 잎 뒷면 주맥에 흰색 털이 있고, 잎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5월에 흰색으로 피는데, 새 가지 끝이나 잎겨드랑이에 원추꽃차례로 빽빽하게 달린다. 암수 딴 그루이며 화관은 4개로 갈라지고, 수꽃에는 2개의 수술만 있으며 암꽃에는 퇴화한 2.. 2014. 4.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