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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14

필드의 풍경 (중국 광저우 홀리데이 아일랜드 골프클럽) 고교동창들과 함께 광저우 골프여행을 다녀왔다. 겨울을 보내다 맞이한 녹색 필드가 더욱 돋보였는지는 몰라도 기대하지 않았던 필드의 멋진 경관들을 보며 그냥 스쳐보내기가 아쉬워 라운딩 중에 담아봤다. 광저우(廣州)는 중국 광둥성의 성도(省都)이자 화남(華南)지방 최대의 무역도.. 2017. 2. 19.
[밀포드 트레킹] 글레노키 퀸스타운에서 마지막 밤을 보낸 다음날 비행기 출발시간이 오후라서 오전에 자유시간을 갖게 되었다. 제한된 오전 시간을 이용할 수 있는 관광 아이템을 찾기 위해 호텔로비에 수북이 비치된 관광안내서를 뒤적이던 중 퀸스타운 인근의 멋진 풍경과 오전 시간을 함께 할 수 있는 안내서.. 2014. 12. 1.
[밀포드 트레킹] 밀포드 사운드 밀포드 해협(Milford Sound)은 피오르랜드 국립공원에 위치한 침수된 빙하계곡(Fjord, 피오르/피오르드)이다. 남반구의 피오르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지역으로 알려져 있으며, 약 1만 2천 년 전 빙하에 의해 형성된 지형으로 해안에서 15㎞ 내륙까지 이어져 있다. 해협 안쪽은 1200m 이상 암봉들의.. 2014. 11. 30.
[밀포드 트레킹 4일차] 퀸틴 롯지 - 마이터 피크 롯지 퀸틴 롯지를 출발하여 트레킹 종착점인 샌드플라이 포인트에 도착한 후 보트를 이용하여 마이터 피크 롯지까지 이동하는 코스이다. 아서강을 따라 내려가며 아름다운 맥케이폭포를 지나 에이더호수를 조망하고 자이언트 게이트 폭포에 도착하여 점심을 먹는다. 종착점인 샌드플라이 포.. 2014. 11. 29.
[밀포드 트레킹 3일차] 폼포로나 롯지 - 퀸틴 롯지 클린튼 협곡을 뒤로하고 웅장하게 다가오는 설산들을 바라보며 지그재그의 맥키넌 패스 언덕을 올라 하트산과 벌룬산을 조망한 후 모레인 계곡의 우림지역을 지나 퀸틴 롯지에 도착하게 된다. 날씨 변화가 심하며 가파른 언덕과 구불구불한 길이 이어져 비교적 체력이 많이 요구되는 코.. 2014. 11. 28.
[밀포드 트레킹 2일차] 글레이드 하우스 - 폼포로나 롯지 클린튼 강을따라 오르다 하이리어폭포 근처에서 점심을 먹고, 아름다운 클린튼 계곡의 감탄을 자아내는 바위산을 조망하며 폼폴로나 롯지(Pompolona Lodge)에 도착하는 코스다. (산행거리 16km, 약 5~7시간 소요) 밀포드 트랙 2일차 트레킹 코스 오늘이 사실상 밀포드 트레킹을 본격적으로 시작.. 2014. 11. 27.
[밀포드 트레킹 1일차] 테아나우 - 글레이드 하우스 뉴질랜드에는 '그레이트 웍스(Great Walks)라고 불리는 9개의 대표적인 하이킹 트랙이 있다. 이 가운데 밀포드 트랙(Milford Track)은 '지구상 가장 아름다운 트레킹'이라 알려진 코스이다. 뉴질랜드 남섬 남서부의 피오르랜드 국립공원( Fiordland National Park )에 위치한 밀포드 트랙은 테아나우 호.. 2014. 11. 26.
[밀포드 트레킹] 퀸스타운 「반지의 제왕」 같은 영화속에 나오는 자연의 아름답고 신비로운 장면을 그리며 오래전부터 뉴질랜드 여행을 고대해 오다가 뉴질랜드에 가족을 둔 옛 친구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다가 의기투합해 마침내 그 뜻을 이루게 되었다. 처음 생각은 함께 캠퍼밴을 이용하여 여기저기 자유롭게 .. 2014. 11. 25.
[캐나디언로키 트레킹] (6) 모레인레이크 · 라치밸리 모레인 호수에서 출발하여 라치밸리(Larch Valley)를 지나 에펠 호수까지 왕복하는 트레일로 10개의 암봉으로 이루어진 텐피크(Ten Peak)의 웅장함을 조망할 수 있는 코스다. (산행거리 12km, 소요시간 5시간) 트레킹 시발점인 모레인 호수(Moraine Lake, △1920m)이다. 루이스 호수에서 15km 떨어진 밴프.. 2014. 8.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