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685 진악산 .. 물굴봉~진악산 태풍 콩레이가 물러가며 비가 그친 일요일, 금산의 진악산을 찾았다. 진악산(進樂山)은 금산을 대표하는 산 중 하나로 ‘즐거움이 크게 일어나는 산’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사방으로 조망이 열린 정상에서의 시원한 조망을 기대하고 올랐으나 연무가 채 걷히지 않은 날씨로 원경이 그리 깨끗하지 못했던 것이 아쉬운 날이었다. △산행일자 : 2018년 10월 07일 (일) △산행코스 : 성곡1리경로당→651봉→물굴봉→진악산→덧메기재→개삼저수지→개삼터공원→원점회귀 △산행거리 : 7.7km (GPS측정 기준) △소요시간 : 6시간 9분 (휴식/사진촬영 1시간 41분 포함) 진악산 산행은 보석사 아래 주차장과 수리넘어재를 기점 및 종점으로 하는 종주 산행이 주로 이루어지는 듯하나, 원점회귀를 위해 발걸음이 뜸한.. 2018. 10. 7. 가을 코스모스 풍경 코스모스는 실제 여름부터 피는 꽃이지만 언제부턴가 가을을 상징하는 꽃이 되었다. 실바람에 하늘하늘 나풀대는 코스모스를 보면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계절의 변화를 실감하게 된다. 색색으로 물든 코스모스 풍경으로 가을이 익어갈 때 꽃잎을 스치는 선선한 가을 바람이 달콤하기만 .. 2018. 9. 29. 천일홍 천일홍 Gomphrena globosa 7~10월에 꽃이 피는 비름과/천일홍속의 한해살이풀 중남미 원산의 한해살이풀로 꽃의 붉은 기운이 1,000일 동안 퇴색하지 않는다 하여 천일홍이라 부른다. 주로 산사의 법당을 장식하는 꽃으로 재배되었으며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다. 꽃말은 ‘매혹’, ‘변치않는 사랑’이다. > 꽃은 7~10월에 피고 머리모양꽃차례로 원줄기와 가지 끝에 1개씩 달린다. 머리모양꽃차례의 낱꽃은 보통 붉은색이지만 연홍색, 흰색도 있다. 잎은 마주나고 타원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잎자루가 있다. 키는 40cm 정도이고 줄기 전체에 털이 있으며 원줄기는 곧게 서고 가지가 갈라진다. 2018. 9. 29. 미역취 | 미국미역취 미역취 Solidago virgaurea 7~10월에 꽃이 피는 국화과/미역취속의 여러해살이풀 ‘미역취’라는 이름은 나물이나 국을 끓이면 미역 맛이 난다고 하여 붙여졌다는 설이 있으며, 꽃줄기가 나오기 전 잎자루가 축 늘어진 모습이 미역을 닮았다고 하여 붙여졌다는 이야기가 있다. 취나물의 일종으로 돼지나물이라고도 하며, 산속의 풀밭 또는 낙엽수림 하부에서 자란다. 꽃은 7∼10월에 노란 색으로 피고 3∼5개의 두상화가 산방꽃차례로 달려 꽃이삭을 형성한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꽃이 필 때 없어지고, 줄기잎은 날개를 가진 잎자루가 있으며 표면에 털이 약간 있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줄기 위로 갈수록 잎이 작아지고 폭이 좁아지며 잎자루가 없어진다. 줄기는 30~85cm로 곧게 서고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 2018. 9. 28. [포천] 명성산 가을이 깊어가며 전국의 억새 명산들이 관심을 끌고 있는 시기에 철원과 포천의 경계에 위치한 명성산을 찾았다. 명성산은 억새로도 유명하지만 경기 북부지방을 대표하는 산으로 멀리서도 그 수려한 산세가 돋보이는 산이다. △산행일자 : 2018년 9월 28일 (금) △산행코스 : 강포3교→궁.. 2018. 9. 28. 가지 가지 Solanum melongena 6~9월에 꽃이 피는 가지과/가지속의 한해살이풀 인도 원산으로 우리나라에는 신라시대부터 재배한 기록이 있다고 한다. 열대에서 온대에 걸쳐 재배하는데 온대에서는 한해살이풀이나 열대에서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영어 명칭은 ‘eggplant’로 서양에서는 주로 달걀 모양의 가지가 이용되고 있다. 줄기는 검은 빛이 도는 짙은 보라색이며 높이 60∼100cm로, 식물 전체에 별 모양의 회색털이 나고 가시가 나기도 한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있으며 끝이 뾰족하다. 꽃은 6∼9월에 연보라색으로 피는데, 줄기와 가지의 마디 사이에서 꽃대가 나와 여러 송이가 달린다. 꽃부리는 끝이 5개로 갈라져 수평으로 퍼지고 수술은 5개이며 꽃밥은 황색이다. 열매의 색깔과 모양은 품종에 따라 다양.. 2018. 9. 25. 단풍취 단풍취 Ainsliaea acerifolia 7~9월에 꽃이 피는 국화과/단풍취속의 여러해살이풀 취나물의 일종으로 잎이 단풍잎을 닮아서 단풍취라 부르며 농촌에서는 게발딱주라고도 한다. 전국 산지에 분포하며 습기가 많은 반그늘에서 자라고 어린 잎은 식용한다. 비슷한 종류로 잎의 패어 들어간 부분이 얇은 것을 가야단풍취라고 하는데, 가야산에서 주로 자란다. 꽃은 7-9월에 흰색으로 피고 줄기 끝에 여러개의 두상화가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통형 총포 속에 3개의 통상화가 들어 있고 꽃부리의 열편이 불규칙하다. 잎은 원줄기 중앙에 4-7개가 돌려나기한 것처럼 달리고 손바닥 모양으로 끝이 7-11개로 얕게 갈라진 다음 다시 3개로 얕게 갈라진다. 키는 35-80cm로 곧게 서고 가지가 없으며 긴 갈색 털이 드물게 .. 2018. 9. 22. [괴산] 막장봉~장성봉 △산행일자 : 2018년 9월 22일 (토) △산행코스 : 제수리재→막장봉→장성봉→시묘살이계곡→쌍곡휴게소 △산행거리 : 10.7km (GPS측정 기준) △소요시간 : 7시간 42분 (휴식/사진촬영 1시간 31분 포함) 막장봉 산행안내도 (출처: www.joytrail.co.kr)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첫날 가까운 괴산의 막장봉을.. 2018. 9. 22. 쥐손이풀 쥐손이풀 Geranium sibiricum L. 6~8월에 꽃이 피는 쥐손이풀과/쥐손이풀속의 여러해살이풀 쥐손이풀이라는 이름은 한자명 서장초(鼠掌草)에서 유래하며, 익으면 다섯으로 갈라지는 열매 자루 모양을 쥐(鼠) 손바닥(掌)에 빗댄 것이다. 산과 들에서 자라며, 한국·중국·일본·시베리아·북아메리카·유럽 등지에 분포한다. 한방에서는 식물체와 열매를 현초(玄草)라는 약재로 쓴다. 줄기는 길이가 30∼80cm이며 가늘고 비스듬히 옆으로 뻗는다. 가지가 갈라지며 잎자루와 함께 밑을 향한 털이 있다. 잎은 마주나고 잎자루가 길며 손바닥 모양의 3~5개로 깊게 갈라진다. 갈라진 조각은 끝이 뾰족하고 양면에 털이 있으며 가장자리가 깃꼴로 깊이 패어 들어갔다. 꽃은 6∼8월에 연한 홍색 또는 홍자색으로 잎겨드랑이에.. 2018. 9. 15.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 7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