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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배꼽 며느리배꼽 Persicaria perfoliata 7~9월에 꽃이 피는 마디풀과/여뀌속의 덩굴성 한해살이풀 며느리밑씻개와 유사한데, 턱잎이 며느리밑씻개에 비해서 크고 배꼽 같아서 며느리배꼽이라 하며, '사광이 풀'이라고도 부른다. 꽃은 잠깐 피었다 져버리는데, 꽃잎은 없고 둥글며 가지 끝이나 잎겨드랑이에 달리고 밑부분을 접시같이 생긴 엽상포가 받치고 있다. 어린잎을 식용하며 신맛이 나고 성숙한 것을 약용으로 쓴다. ※ 참고 자료 ■ 네이버 지식백과 2014. 6. 22.
엉겅퀴 | 지느러미엉겅퀴 엉겅퀴 Cirsium japonicum 6~8월에 꽃이 피는 국화과/엉겅퀴속의 여러해살이풀 열매의 모양이 엉키고 설킨 머리칼처럼 생겼다 하여 엉겅퀴라 부르며, 지혈 효과가 있어 피가 엉긴다는데서 이름이 유래했다는 설도 있다. '가시나물'이라고도 하며 결각진 잎의 톱니가 모두 가시로 되어 있어 초식 동물로부터 방어무기로 활용한다. 동북아시아 원산으로, 전국의 산이나 들에서 흔하게 자라며, 전세계에 200여 종이 있으며, 국내에는 20여 종이 자생하고 있다. 국내에 자생하는 종은 대부분 토종이지만 귀화종들도 널리 퍼져 있으며 꽃의 모양이 닮은 유사 식물들도 여럿 있다. 꽃은 6~8월에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 1개씩 달리는데, 수백개의 작은 꽃들이 뭉쳐서 피는 ‘통꽃’이다. 꽃부리는 자주색 또는 적색이다. 줄.. 2014. 6. 21.
참깨 참깨 Sesamum indicum 7~8월에 꽃이 피는 참깨과/참깨속의 한해살이풀 호마(胡麻)·지마(芝麻)·향마(香麻)라고도 한다. 참깨의 원산지는 아프리카 열대 지방이라는 설과 인도라는 설이 있으나 인도에서 시작하여 페르시아·메소포타미아·소아시아·이집트 등으로 퍼져 유럽에 전해졌다는 설이 유력하다. 중국에는 아라비아 상인을 통해 들어왔다고 추정하며, 우리나라에는 중국으로부터 전해졌다고 한다. 꽃은 7∼8월에 연분홍색으로 피고 줄기 윗부분에 있는 잎겨드랑이에 1개씩 밑을 향해 달린다. 화관은 통 모양이며 끝이 5개로 갈라진다. 참깨의 종자에는 45∼55%의 기름이 들어 있고 단백질이 36% 들어 있다. 종자를 각종 식품과 조미료 또는 기름을 짜내 사용하고, 한방에서는 종자를 흑지마(黑芝麻)라는 약재로 쓴.. 2014. 6. 21.
큰까치수염 큰까치수염 Lysimachia clethroides 6~8월에 꽃이 피는 앵초과/까치수염속의 여러해살이풀 까치수염은 꽃송이가 까치의 목에서 등쪽으로 난 하얀 수염같은 깃털을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까치수영 · 꽃꼬리풀 · 개꼬리풀이라고도 하며, 큰까치수염은 잎이 까치수염보다 커서 붙여진 이름이다. 산지의 볕이 잘 드는 풀밭에서 자란다. 어린 순을 식용하며, 한방에서는 식물체 전체를 진주채(珍珠菜)라는 약재로 쓴다. 꽃은 6~8월에 흰색으로 피고 줄기 끝에 꼬리 모양의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빽빽이 달린다. 꽃차례는 한쪽으로 굽으며 밑에서 부터 꽃이 피고 길이가 10~20cm이지만 열매를 맺을 때는 길이가 40cm에 달한다. 꽃잎은 5개이고 수술은 5개, 암술은 1개이다. 줄기는 곧게 서며 높이 50.. 2014. 6. 21.
풀협죽도 풀협죽도 Phlox paniculata 6~8월에 꽃이 피는 꽃고비과/풀협죽도속의 여러해살이풀 협죽도(상록관목)와 닮은 꽃이 달리는 풀이란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협죽초라고도 하며, 꽃은 흰색·분홍색·자주색 등 여러 가지이다. 공원이나 화단에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데, 한 포기의 꽃피는 기간은 길지만 꽃 자체의 수명은 짧다. 꽃은 여름철에 원줄기 끝에 원추꽃차례에 달리며 흰색·분홍색·자주색 등 여러 가지이다. 화관은 통처럼 생기고 윗부분이 5개로 갈라져서 수평으로 퍼진다. 줄기는 무더기로 나와서 곧게 1m 정도 자란다. 잎은 마주나고 바소꼴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잔털이 있다. ※ 참고 자료 ■ 네이버 지식백과 2014. 6. 21.
쉬땅나무 쉬땅나무 Sorbaria sorbifolia 6~7월에 꽃이 피는 장미과/쉬땅나무속의 낙엽 활엽 관목 '쉬땅'은 '수수깡'의 평안도와 함경남도에서 쓰는 방언으로 꽃차례가 수수이삭 같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개쉬땅나무 · 밥쉬나무라고도 하며, 산기슭 계곡이나 습지에서 자란다. 우리나라 원산 식물로 중국, 일본에도 분포한다. 이른봄에 새순을 식용하며, 꽃을 구충·치풍 등에 약재로 쓴다. 높이 2m에 달하며 많은 줄기가 한 군데에서 모여나며 털이 없는 것도 있다. 꽃은 6-7월에 피며 가지 끝에 복총상꽃차례로 많은 꽃이 달린다. 꽃대에 털이 있으며 꽃잎은 5개, 수술은 40∼50개로서 꽃잎보다 길다. 잎은 어긋나고 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13∼25개이고 바소꼴로 끝이 뾰족하며 겹톱니가 있고 잎자루에 털이 .. 2014. 6. 21.
꿀풀 꿀풀 Prunella vulgaris 5~7월에 꽃이 피는 꿀풀과/꿀풀속의 숙근성 여러해살이풀 꿀이 많아 꿀풀이라 부르며, 여름이면 말라죽는다 하여 생약명으로 ‘하고초’라 한다. ‘가지골나물’이라고도 하여 어린순은 식용하고 성숙한 것은 약재로 쓴다. 꿀풀과의 식물은 대부분 독특한 향을 내는 식물로서 좋은 염료 식물이기도 하다. 전국의 산과 들의 햇볕이 잘 드는 곳에 흔히 자라는 다년초로써 우리나라에는 두메꿀풀을 비롯해 2종이 자란다. 꽃은 7∼8월에 자줏빛으로 피고 줄기 끝에 원기둥 모양의 수상꽃차례를 이룬다. 화관은 입술 모양인데, 윗입술은 곧게 서고 아랫입술꽃잎은 3갈래로 갈라진다. 꽃은 양성화인데 수꽃이 퇴화된 꽃은 크기가 작다. 줄기는 네모지고 다소 뭉쳐나며 높이 30cm 정도로 곧게 선다. 밑 .. 2014. 6. 21.
아욱 | 당아욱 아욱 Malva verticillata 7월에 꽃이 피는 아욱과/아욱속의 한해살이풀 아욱은 채소용으로 재배하여 연한 잎과 줄기를 국거리로 이용한다. 유럽 북부 원산으로 한국을 비롯한 북부 온대에서 아열대에 걸쳐서 분포하며, 재배품종으로는 치마아욱, 사철아욱, 좀아욱 등이 있다. 꽃은 6∼7월에 연분홍색으로 피는데, 잎겨드랑이에 모여 달린다. 줄기는 곧게 서며 높이 60~90cm로 자라고 별모양 털이 난다. 잎은 어긋나고 둥글며 5∼7갈래로 얕게 갈라지고 가장자리에 뭉툭한 톱니가 있다. 아욱은 칼슘 단백질 지방질등이 풍부하고 비타민이 골고루 들어있는 알칼리성 식품이다. 한방에서 종자를 동규자(冬葵子) 또는 규자라 하여 약재로 사용한다. 당아욱 Malva sylvestris 5~9월에 꽃이 피는 아욱과/아욱.. 2014. 6. 21.
달맞이꽃 | 낮달맞이꽃 | 황금낮달맞이꽃 달맞이꽃 Oenothera biennis 7~8월에 꽃이 피는 바늘꽃과/달맞이꽃속의 두해살이풀 저녁에 피었다가 아침에 시드는 꽃으로 어두운 저녁 달이 뜰 때쯤 핀다해서 달맞이꽃이라 부르며 월견초(月見草) 또는 야래향(夜來香)이라 부르기도 한다. 또한 우리나라가 일제의 압박에서 해방될 무렵에 들어왔다고 하여 '해방초'라고도 부르며, 밤에 피는 야화(夜花)라 하여 행실이 좋지 못한 여인에 빗대기도 한다. 남미 칠레가 원산지이며 우리나라 전국에 분포한다. 꽃말은 ‘기다림’이다. 굵고 곧은 뿌리에서 1개 또는 여러 개의 줄기가 나와 곧게 서며 높이가 50∼90cm이다. 전체에 짧은 털이 난다. 꽃은 7월에 노란 색으로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리며 저녁에 피었다가 아침에 시든다. 꽃받침조각은 4개인데 2개씩 합쳐지.. 2014. 6.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