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690 범부채 범부채 Belamcanda chinensis 7~8월에 꽃이 피는 붓꽃과/범부채속의 숙근성 여러해살이풀 꽃잎에 호랑이 무늬가 있고, 처음 싹이 나와서부터 잎이 질서 있게 퍼지면서 자라는 모양이 부채꼴 같다고 하여 범부채라고 한다. 호의선(虎矣扇)이라고 부르던 것이 『동의보감』에 범부채·범부처로 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고 한다. 산지와 바닷가에서 자라며, 뿌리줄기를 약재로 쓴다. 꽃이 아침에 피어 저녁이면 시들어 버리는데, 가지 끝에서 갈라진 꽃송이들이 계속 피어 여름내 꽃을 볼 수 있다. 꽃은 7∼8월에 피고 노란빛을 띤 빨간색 바탕에 짙은 반점이 있으며 수평으로 퍼진다. 가지 끝이 1∼2회 갈라져서 한 군데에 몇 개의 꽃이 달리며 꽃잎은 6개이고 타원형이다. 수술은 3개이고 암술대는 곧게 서며 3갈래로.. 2014. 7. 12. 꼬리진달래 꼬리진달래 Rhododendron micranthum 6~7월에 꽃이 피는 진달래과/진달래속의 상록 활엽 관목 나무의 모습이 진달래와 비슷하고 흰색 꽃이 꼬리 모양으로 피어 꼬리진달래라 부른다. 잎이나 꽃잎의 모양은 진달래와 사뭇 다른데, 겨울에도 잎이 지지 않는 진달래(참꽃)라는 뜻에서 ‘참꽃나무겨우사리’라고도 부른다. 양지바른 산기슭에서 자라며 백두대간에서 많이 서식하는 우리나라 특산종이다. 꽃은 6~7월에 흰색으로 피며, 총상꽃차례에 20개 정도씩 모여 달린다. 잎은 어긋나고 녹색 표면에 흰색 점이 있으며, 뒷면에는 갈색 비늘 조각이 밀생 한다. 줄기에는 잔털 또는 비늘 조각이 있고 묵은 가지는 갈색이 돌며 털이 있다. ※ 참고 자료 ■ 네이버 지식백과 2014. 7. 12. 바위채송화 바위채송화 Sedum polytrichoides 8~9월에 꽃이 피는 돌나무과/돌나물속의 여러해살이풀 식물 전체가 채송화 모양으로 산지의 바위 틈에서 자라기 때문에 바위채송화라 한다. 밑부분이 옆으로 비스듬히 자라면서 가지가 갈라져서 높이 10cm 내외의 포기로 된다. 줄기의 밑부분은 갈색이 돌며 꽃이 달리지 않는 가지에는 잎이 빽빽이 난다. 돌나물과 유사하나, 돌나물의 잎은 폭이 더 넓으며, 꽃이 피는 가지의 잎이 3장씩 돌려나는 것이 다르다. ※ 참고 자료 ■ 네이버 지식백과 2014. 7. 12. 궁남지 .. 국내 최대의 연꽃 단지 궁남지(宮南池)는 충남 부여에 있는 백제시대의 연못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 연못이라고 한다. 부여 사비성의 이궁(離宮)지로도 추측되는 궁남지는 신라 진평왕의 딸 선화공주와 아름다운 사랑으로 유명한 백제 무왕 서동의 전설이 전해지는 곳이기도 하다. 오늘날은 연꽃 단지로 유.. 2014. 7. 10. 대둔산 .. 동학농민혁명의 최후 항전지 대둔산 (大芚山, ▲878m) 충청남도 금산군 진산면과 논산시 벌곡면,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경계에 위치한 산. (매표소→동심바위→금강구름다리→마천대 정상→칠성봉전망대→동심바위→매표소) 산행 입구 주차장에서 바라본 대둔산 전경. 웅장하게 펼쳐진 산 정상부 기암괴석들의 위세에 시작부터 압도당한다. 동심바위 입구에서 40~50분 거리에 있는 기이한 형상의 바위로, 나뭇잎에 가려 제모습을 볼 수 없지만 원효대사가 이 바위를 보고 발길이 떨어지지 않았다는 전설이 있는 바위이다. 금강구름다리 오금을 저리며 건너게 되는 대둔산의 명물 중의 하나이다. 멀리 삼선계단과 마천대 정상의 탑이 희미하게 보인다. 정상을 향하는 길에 내려다본 금강구름다리 주변 전경. 힘겨웠던 길도 되돌아보면 지나온 길이 평범해 보이는 법이지.. 2014. 7. 5. 능소화 능소화 Campsis grandifolia 7~9월에 꽃이 피는 능소화과/능소화속의 낙엽 활엽 덩굴성 식물 능소화(凌霄花)는 덩굴성 식물로, 하늘에 닿을 듯 나무를 감고 올라가는 모습이 마치 하늘을 업신여기는 듯 하다고 붙여진 이름인데, 그 이름에서 ‘능가할’ 또는 ‘업신여길(凌)’ + ‘하늘(霄)’이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어 ‘하늘을 능가할 만큼의 매력을 지닌 꽃’이라 할 수 있다. 옛날에는 능소화를 양반집 마당에만 심을 수 있었다는 것에서, ‘양반꽃’이라고도 불렀고, 문과에 장원급제한 선비의 화관으로 사용된 꽃이라 하여 ‘어사화’라고도 했으며, 능소화가 피면 곧 장마가 시작되기에 ‘장마꽃’이라고도 불렀다. 중국원산 식물로, 우리나라 중부 이남 지방의 절에서 많이 심어 왔으며, 주로 관상용으로 심는다. .. 2014. 7. 5. 꿩의다리 꿩의다리 Thalictrum aquilegifolium 7~8월에 꽃이 피는 미나리아재비과/꿩의다리속의 여러해살이풀 우리 식물이름에 붙은 ‘꿩’이란 말의 의미는 황량하고 조금 거칠면서 사람으로부터 떨어진 외진 곳에 산다는 의미가 있다고 한다. 흔히 ‘꿩의다리’라는 이름은 꿩의 발을 닮은 잎의 모양과 다리처럼 가늘고 긴 줄기에서 유래된 것으로 유추하고 있다. 꿩의다리는 산기슭의 풀밭에 자라며 아시아 및 유럽의 온대에서 아한대에 걸쳐 분포한다. 줄기는 곧게 서며 가지를 치고 높이 50~100cm로 자란다. 원줄기는 능선이 있으며 털이 없고 녹색 또는 자주색 바탕에 분백색이 돈다. 잎은 어긋나고 하부의 것은 잎자루가 길지만 위로 갈수록 짧아져 없어지고 2~3회 깃꼴로 갈라진다. 작은잎은 끝이 얕게 3~4개로 .. 2014. 7. 5. 구병산 .. 아홉 개의 봉우리가 병풍처럼 둘러진 산 구병산 (九屛山, ▲876m) 충청북도 보은군 마로면 및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에 걸쳐 있는 산. 구병산은 아홉 개의 봉우리가 병풍처럼 둘러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적암리→절터(정수암지 옹달샘)→853봉→구병산 정상→위성지구국→적암리 삼거리) 출발지인 적암리 삼거리에서 바라.. 2014. 6. 28. 조록싸리 조록싸리 Lespedeza maximowiczii 6~7월에 꽃이 피는 콩과/싸리속의 낙엽 활엽 관목 다른 싸리에 비해 잎이 날렵하다 해서 ‘조록싸리’라고 부른다는 설과 잎을 손으로 훑으면 ‘조로록’ 소리가 나서 ‘조록싸리’라 부른다는 설이 있다. 땅비싸리가 봄을 알린다면 조록싸리는 여름을 알려준다고 한다. 산과 들에서 자라며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에 분포한다. 꽃은 6~7월에 홍자색으로 잎겨드랑이에서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위쪽의 나비모양 꽃부리(기꽃잎)는 보라빛의 붉은 색이고, 중간의 날개꽃잎은 홍자색, 맨 아래쪽 용골꽃잎은 연한 홍색이다. 꽃받침은 중간 정도로 갈라지고 갈래조각 끝이 바늘같이 뾰족하다. 잎은 어긋나고 세 장의 작은잎이 나온 3출엽이며 작은잎은 달걀 모양의 타원형으로 뒷면에 긴 털이 있.. 2014. 6. 28. 이전 1 ··· 57 58 59 60 61 62 63 ··· 7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