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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나무들342

나무수국 | 큰나무수국 나무수국 Hydrangea paniculata 7~8월에 꽃이 피는 범의귀과/수국속의 낙엽 활엽 관목 일본 원산 식물로 관상용으로 정원에 심는다. 높이 2~3m로 자라고 나무껍질은 회색이며 일년생가지는 갈색이다. 잎은 마주나거나 3개씩 돌려나며 타원형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잎 뒷면은 연한 녹색이며 맥 위에 털이 있다. 꽃은 7~8월에 가지 끝에 원추꽃차례로 피는데, 중성화와 양성화가 한 꽃차례에 함께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백색이지만 약간 붉은빛이 돌기도 한다. 큰나무수국 Hydrangea paniculata 7~8월에 꽃이 피는 범의귀과/수국속의 낙엽 활엽 관목 높이 2~3m로 자란다. 잎은 마주나고 때로 3개씩 돌려나며 타원형이고 가장자리에 예리한 톱니가 있다. 잎 뒷면은 연한 녹색이로서 맥위에.. 2016. 9. 13.
프렌치메리골드(만수국) 프렌치메리골드 Tagetes patula 5~8월에 꽃이 피는 국화과/천수국속의 한해살이풀 메리골드(Marigold)는 “성모 마리아에게 바치는 황금빛 꽃(Mary's Gold)”이다. 멕시코 원산의 관상용 식물로 아프리카를 통해 유럽에 전파되었는데, 꽃이 오래가는 국화라 하여 아프리칸메리골드를 천수국(千壽菊), 프렌치메리골드를 만수국(萬壽菊)이라 부르며, 금송화 · 불란서금잔화 · 홍황초(紅黃草)라고도 한다. 메리골드가 우리나라에 들어온 것은 구한말로 그리 오래되지 않았지만 특유의 적응력으로 일찍이 귀화식물로 등재되었다. 꽃은 5월에서 9월까지 길게 피며, 윗부분이 굵어진 가지 끝에 한 송이씩 머리 모양으로 달린다. 꽃색은 노란색, 황금색, 적갈색, 주홍색 등 색깔이 다양하다. 가장자리의 혀꽃은 암꽃이.. 2016. 7. 31.
긴산꼬리풀 긴산꼬리풀 Veronica longifolia 7~8월에 꽃이 피는 현삼과/개불알풀속의 여러해살이풀 줄기 끝에 달리는 연한 보랏빛의 긴 꽃차례가 꼬리모양을 닮은데서 유래했다. 우리나라 전국의 산기슭에서 자라며, 꽃을 포함한 풀 전체를 일지향(一枝香)이라 하며 약재로 이용한다. 줄기는 곧게 서며 높이는 1m 이상 자란다. 전체에 털이 없거나 또는 짧은 털이 흩어져 난다. 잎은 마주나고 3∼4개씩 돌려나기도 한다. 입자루는 짧고 잎 모양은 달걀 모양의 긴 타원형 또는 바소꼴이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7∼8월에 연한 보라색으로 줄기 끝에 총상꽃차례로 촘촘히 달리고 아래에서 위쪽으로 올라가며 핀다. 화관은 4갈래이며 수술은 2개이다. 《꼬리풀 종류》 꼬리풀 산꼬리풀 긴산꼬리풀 큰산꼬리풀 .. 2016. 7. 9.
여로 여로 Veratrum maackii 7~8월에 꽃이 피는 백합과/여로속의 여러해살이풀 우리나라 전역의 풀밭이나 산지의 나무 밑에서 자란다. 유독식물로 뿌리줄기를 살충제로 사용하며 민간 약재로도 사용하는데 늑막염에 달여 먹으면 효과가 있어 늑막풀이라고도 부른다. 원줄기는 높이 40-60cm로 곧게 서고 꽃차례와 더불어 돌기 같은 털이 있다. 잎은 줄기 하단부에 어긋나고 좁고 뾰족하며 뒤로 젖혀진다. 꽃은 짙은 자주빛이 도는 갈색이며, 밑부분에 수꽃, 윗부분에 수꽃과 암꽃이 모두 달린다. 꽃의 색깔에 따라 붉은여로, 푸른여로, 흰여로가 있다. ※ 참고 자료 ■ 네이버 지식백과 2016. 7. 9.
눈개승마 눈개승마 Aruncus dioicus 6~8월에 꽃이 피는 장미과/눈개승마속의 여러해살이풀 개승마(미나리아재비과)가 누워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눈산승마라고도 한다. 높은 산에서 자생하며, 관상용으로 심기도 한다. 어린순은 식용으로 쓰인다. 울릉도에서는 삼 잎을 닮았다고 하여 삼나물이라 하며 새싹을 식용으로 재배한다. 꽃은 암수딴그루로 6∼8월에 노란빛을 띤 흰색으로 피며 원추꽃차례를 이루고 아래에서부터 피어 위로 올라간다. 꽃차례는 길이 10~30cm로서 짧은 털이 난다. 꽃받침은 끝이 5개로 갈라지고 꽃잎은 5개이며 주걱모양이다. 수꽃은 수술이 20개이고 암꽃은 3~4개의 암술이 있고 곧게 선 3개의 씨방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2~3회 깃꼴겹잎이며 긴 잎자루가 있다. 작은잎은 끝이 꼬리처럼 길게.. 2016. 6. 12.
노린재나무 노린재나무 Symplocos chinensis 5월에 꽃이 피는 노린재나무과/노린재나무속의 낙엽 활엽 관목 가을에 단풍이 든 잎을 태우면 노란색 재를 남긴다 하여 `노린재나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하나의 줄기가 곧게 올라와 많은 가지를 내어 우산모양의 수형을 만든다. 흰꽃이 만발하면 나무 전체가 눈에 덮인 듯한 모양이고 가을에 하늘처럼 푸르게 익는 열매 또한 아름답다. 높이 1~3m이며 가지가 퍼진다. 나무껍질이 세로로 갈라지고 회갈색이며 작은 가지에 털이 난다. 잎은 타원형으로 어긋나며 가장자리에 작은 톱니가 있으나 때로는 뚜렷하지 않다. 꽃은 5월에 새가지 끝에 흰 꽃이 피어 원추꽃차례를 이룬다. 꽃잎과 꽃받침은 5갈래로 갈라지며 꽃대에 털이나고 수술은 꽃잎보다 길다. 열매는 타원형이고 길이 8mm.. 2016. 6. 11.
박새 박새 Veratrum oxysepalum 6~7월에 꽃이 피는 백합과/여로속의 여러해살이풀 우리나라 전국의 깊은 산 습지에서 군락을 지어 자란다. 식물체에 강한 독성이 있으며 뿌리는 최토(催吐;구토가 나게 함) · 살충제로 사용하고 뿌리(根) 및 뿌리줄기(根莖)를 여로(藜蘆)라 하며 약재로 이용한다. 꽃은 단성화로 6~8월에 연한 노란빛을 띤 흰색으로 피어 원추꽃차례에 달린다. 꽃차례에 양털 같은 털이 빽빽이 나며, 꽃잎 갈래 조각과 수술은 6개씩이고 암술머리는 3개이다. 원줄기는 1.5m 정도로 곧게 자라며 원뿔형으로 속이 비어있다. 잎은 어긋나고 밑에서는 잎집만이 원줄기를 둘러싸며 중앙의 것은 타원형으로 세로 주름이 지고 뒷면에 짧은 털이 난다. 2016. 6. 11.
산골무꽃 산골무꽃 Scutellaria pekinensis 5~6월에 꽃이 피는 꿀풀과/골무꽃속의 여러해살이풀 꽃의 모양이 바느질할 때 쓰는 골무와 닮아 골무꽃인데, 산골무꽃은 전국 산지의 숲 속에서 자란다. 꽃은 5~6월에 연한 자주색으로 피며 잎 겨드랑이에서 총상꽃차례로 두 개씩 비스듬히 달린다. 꽃차례에 퍼진 샘털이 있거나 없고 꽃자루에는 털이 있다. 입술 모양의 꽃부리는 밑부분이 굽었다가 위로 향하며, 윗입술은 아랫입술 길이의 1/2 정도이다. 아랫입술은 3개로 갈라지고 끝이 둔하며 반점이 있다. 수술 4개 중 2개는 길고, 암술머리는 2개로 갈라진다. 줄기는 높이 15-30cm로 자라며 사각형이고 위쪽을 향한 흰 털이 난다. 잎은 마주나고 삼각의 달걀 모양이며 끝이 둔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양면에.. 2016. 6. 11.
함박꽃나무 함박꽃나무 Magnolia sieboldii 5~6월에 꽃이 피는 목련과/목련속의 낙엽 활엽 소교목 꽃이 함박웃음을 짓는 모습과 닮았다 하여 함박꽃나무라 하며, 함백이꽃 · 함박이 · 옥란 · 천녀목란 · 천녀화라고도 한다. 산골짜기 숲 속 반그늘에서 자라는데 산에서 나는 목련이라 하여 산목련이라고도 부른다. 북한에서는 ‘목란’이라 부르며 북한의 국화(國花)이다. 꽃은 양성으로 하얀색이고 잎이 나온 다음 밑을 향해 피며 향기가 있다. 꽃잎은 보통 6개이며 타원형이고 꽃밥과 수술대는 붉은빛이 돈다. 길이 3~7cm의 꽃자루에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두꺼우며 넓은 타원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끝이 뾰족하다. 표면에는 광택이 나고 털이 없으며 뒷면은 회록색으로 맥을 따라 털이 있다. 높이 7m에 달하고 .. 2016. 6.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