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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나무들342

사위질빵 사위질빵 Clematis apiifolia 7~8월에 꽃이 피는 미나리아재비과/으아리속의 낙엽 활엽 덩굴식물 사위 힘 안 들게 잘 끊기는 질빵(짐을 메는 줄)을 만드는데 쓴다고 사위질빵이라 부르며, 지방에 따라 ‘질빵풀’이라고도 한다. 어린 잎과 줄기를 식용하는데, 약간 독성이 있어 정량 이상을 먹거나 오랜 기간 먹으면 안 된다. 우리나라 산과 들에서 흔히 자라며 일본·중국에 분포한다. 꽃은 7∼8월에 흰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 취산상 원추꽃차례로 달린다. 꽃잎은 없고 꽃잎처럼 보이는 꽃받침조각 4개가 십자 모양으로 달리며 여러개의 수술과 암술이 있다. 줄기는 약 3m 정도로 뻗어 나가며, 1년생 어린 가지에는 잔털이 난다. 잎은 마주나고 3장의 작은 잎 혹은 2회 3장의 겹잎이며 잎자루가 길다. 끝이 .. 2015. 8. 30.
꽃며느리밥풀 꽃며느리밥풀 Melampyrum roseum 7~8월에 꽃이 피는 현삼과/꽃며느리밥풀속의 반기생 한해살이풀 꽃 이름에 고부간의 갈등끝에 ‘한을 지닌 여인’의 꽃으로 환생하였다는 슬픈 전설이 깃든 꽃이다. 산지의 숲 가장자리에서 자라며 여러 변종들이 있다. 꽃은 7~8월에 줄기와 가지 끝에 홍색으로 핀다. 꽃부리는 긴 통 모양으로 끝이 입술 모양이며 겉에 잔돌기가 있고 안쪽에 털이 있다. 아래 입술 가운데 조각에 밥풀 같은 2개의 흰색 무늬가 있다. 키는 30~50cm 정도로 곧게 서고 줄기에 둔한 네모가 지고 전체에 비늘모양의 털이 있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모양 또는 긴 타원 모양으로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고 양면에 짧은 털이 있다. 며느리밥풀꽃 설화 .. 옛날에 마음씨 곱고 효성이 지극한 .. 2015. 8. 30.
익모초 익모초 Leonurus japonicus 7~8월에 꽃이 피는 꿀풀과/익모초속의 두해살이풀 육모초라고도 하며 뿌리에서부터 종자에 이르기까지 식물체 전체가 약재로 이용되는 대표적인 약초로 여성 질환에 좋고 눈을 밝게 하며 정기(精氣)를 충만하게 하기 때문에 익모(益母)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우리나라 각처에 야생하며 일본, 대만,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꽃은 줄기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 홍자색으로 층층이 달리고 입술 모양이다. 꽃받침 끝이 가시처럼 침 모양이다. 줄기는 높이 1m 이상 곧게 자라고 둔하게 네모지며 백색 털이 있어 전체가 백록 색이 돈다. 잎은 마주나며 뿌리에서 난 잎은 꽃이 필 때 고사하고 줄기 윗부분의 잎은 선 같은 창끝 모양(披針形)으로 톱니가 있다. ※ 참고 자료 ■ 네이버 지식백과 2015. 8. 22.
짚신나물 짚신나물 Agrimonia pilosa 6~8월에 꽃이 피는 장미과/짚신나물속의 여러해살이풀 짚신나물은 씨앗에 난 갈고리 모양의 털이 짚신에 잘 들러붙는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나무꾼이나 약초꾼이 다니는 산길이나 임도의 숲 언저리가 전형적인 서식처로, 한자 이름은 변로황(邊路黃)이다. 한국, 일본, 중국, 인도 등지에 분포하며, 어린순은 나물과 약재로 이용된다. 꽃은 6∼8월에 노란색으로 피고 줄기와 가지 끝에 총상꽃차례로 줄줄이 달린다. 꽃잎은 5개이고 수술이 길다. 줄기는 높이 30~100cm까지 자라며 식물 전체에 털이 나 있고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긴 타원형으로 어긋나고 5∼7개의 잎으로 구성된 깃꼴겹잎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잎자루 밑 부분에 1쌍의 턱잎이 있는데, 턱잎은 반달 모양이.. 2015. 8. 22.
나팔꽃 나팔꽃 Pharbitis nil 7~8월에 꽃이 피는 메꽃과/나팔꽃속의 덩굴성 한해살이풀 나팔꽃은 아침에 피었다가 정오무렵에 지는데 이는 번식에 가장 유리한 곤충들이 활동하는 시기에 맞추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영어명 `모닝글로리(morning glory)`도 아침에 꽃을 활짝 피우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원산지는 인도로부터 히말라야에 이르는 지역이며 둥근잎나팔꽃은 열대 아메리카가 원산이다. 꽃말은 ‘결속·허무한 사랑’이다. 꽃은 푸른 자주색, 붉은 자주색, 흰색, 붉은색 등 여러 색이 있고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대에 1~3송이씩 달린다. 덩굴성인 원줄기는 왼쪽(반시계 방향)으로 감아 올라가면서 길이 3m 정도 자라고 전체에 밑을 향한 털이 있다. 잎은 심장형이며 보통 3개로 갈라지고 끝이 뾰족하며 .. 2015. 8. 22.
시계꽃 시계꽃 Passiflora caerulea 7~8월에 꽃이 피는 시계꽃과/시계꽃속의 상록 다년생 덩굴식물 꽃의 모양이 시계처럼 생긴 데서 유래한 이름으로, 꽃시계덩굴이라고도 한다. 남아메리카 원산이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꽃은 여름철에 태양을 향해 피며,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리고 3갈래로 갈라진 암술대가 시곗바늘처럼 보인다. 줄기는 길이 4m에 이르며 가지 없이 덩굴손으로 감아 올라간다. 잎은 어긋나며, 5갈래로 깊게 갈라지고, 갈래는 피침형이고 끝이 둥글다. ※ 참고 자료 ■ 네이버 지식백과 2015. 7. 31.
페튜니아 페튜니아 Petunia hybrida 5~7월에 꽃이 피는 가지과/페튜니아속의 여러해살이풀 페튜니아(Petunia)는 브라질 원주민들이 담배꽃과 닮았다 하여 ‘피튠’(담배)이라고 부른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아르헨티나 원산의 한해살이풀로 가꾸기 쉽고 꽃이 아름다워 흔하게 재배되는 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꽃과 잎이 모두 담배초를 닮았다 하여 "애기담배풀"이라 부르기도 한다. 꽃은 줄기 끝 부분의 잎겨드랑이에 나팔 모양으로 1개씩 피며 흰색, 보라색, 붉은색 등으로 다양하다. 높이 15~60cm로 자라며 줄기와 잎에 샘털이 많아 끈적거리고 고약한 냄새가 난다. 잎은 마주나며, 계란형형 또는 타원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위로 갈수록 작아진다. 페튜니아는 18세기 대항해 시대에 유럽의 식물학자가 남미에서 원종.. 2015. 7. 29.
등골나물 등골나물 Eupatorium japonicum 7~10월에 꽃이 피는 국화과/등골나물속의 여러해살이풀 풀 전체를 말리면 등꽃 향기가 나서 등골나물이라 붙여졌다는 설과, 잎의 가운데 갈라진 잎맥에 등골처럼 고랑이 있어서 붙여졌다는 설이 있다. 우리나라 산과 들에서 자라는 숙근성 다년생 초본으로 어린순은 식용하며 한방과 민간에서 약제로 쓰인다. 꽃은 7-10월에 원줄기 끝에 술 모양의 자잘한 꽃이 두상꽃차례로 피며 꽃색은 흰색 또는 연한 자색이다. 키는 높이 2m에 달하며 곧게 서고 전체에 가는 털이 있으며 원줄기에 자줏빛이 도는 점이 있다. 밑부분의 잎은 작고 꽃이 필 때 쯤이면 없어지고 중앙부의 큰 잎은 마주나고 잎자루가 짧게 있으며 긴 타원형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잎 양면에 털이 있고 뒷면에 선.. 2015. 7. 29.
삼잎국화 | 겹삼잎국화 삼잎국화 Rudbeckia laciniata 7~9월에 꽃이 피는 국화과/원추천인국속의 여러해살이풀 잎이 삼(麻) 잎과 비슷하게 생겨 삼잎국화(golden glow)라고 한다. 전국에 분포하며 도시 주변이나 철도 연변에서 자란다. 꽃은 7~9월에 피고 긴 화경 끝에 줄기마다 머리모양꽃차례로 1개씩 달린다. 기본종은 가장자리의 혀꽃이 밑으로 처지며 중앙에 통상화가 모여 원추천인국과 비슷하게 되지만 녹황색이고 잎이 갈라지는 것이 다르다. 밑부분의 잎은 잎자루가 길고 5~7개로 갈라지며 윗부분의 잎은 3-5개로 갈라지고 잎자루가 없으며 가장 윗부분의 잎은 밋밋하고 열편이 다시 2-3개로 중앙까지 갈라지며 톱니가 다소 있다. 줄기는 높이가 2m에 달하고 곧게 서며 분백색이 돌고 왕성하게 퍼진다. 겹삼잎국화 Ru.. 2015. 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