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꽃나무들342 큰금계국 큰금계국 Coreopsis lanceolata 6~8월에 꽃이 피는 국화과/기생초속의 여러해살이풀 노란 꽃잎이 닭 벼슬 같다 하여 ‘황금닭 국화’ 즉 금계국(金鷄菊)이라 부르며 여름에 피는 코스모스를 닮은 꽃이라 하여 ‘여름코스모스’라고도 부른다. 향기가 짙어 벌과 나비가 좋아하며, 관상용과 생약초로도 쓰인다.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우리나라에는 1950년부터 1963년 사이에 도입되었으며, 세계적으로 100종 이상이 있다. 줄기는 높이 30~100cm로 밑에서 모여나고, 거센 털로 덮여 있다. 뿌리잎은 모여나며 긴 잎자루가 있고 밑에서 3갈래로 갈라진다. 끝이 뭉툭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으며 털이 다소 있다. 줄기잎은 피침 모양 또는 직선 모양으로 마주나지만 위로 가면 갈라지지 않으며 간혹 어긋나기한다... 2014. 5. 30. 돌나물 돌나물 Sedum sarmentosum Bunge 5~6월에 꽃이 피는 돌나물과/돌나물속의 여러해살이풀 돌 틈에서 자란다고 하여 돌나물이이라 부르며, 돈나물, 석상채(石上菜), 불갑초(佛甲草)라 부르기도 한다. 줄기 끝에 노랗게 피는 별 모양의 꽃이 연초록 잎새에 어우러져 부드러우면서도 화사한 빛을 발한다. 줄기가 옆으로 뻗으며 각 마디에서 뿌리가 나온다. 꽃줄기는 곧게 서고 높이는 15cm 정도이다. 잎은 보통 3개씩 돌려나고 잎자루가 없으며 긴 타원형이다. 어린순을 나물로 먹는데, 특히 비타민C가 많으며, 한방에서 약재로 쓰인다. 식용한 역사가 오랜 우리의 고유 식품재료이면서도 재배 채소화 되지 못한 들풀이다. ※ 참고 자료 ■ 네이버 지식백과 2014. 5. 30. 패랭이꽃 | 술패랭이꽃 | 수염패랭이꽃 패랭이꽃 Dianthus chinensis L. 6~8월에 꽃이 피는 석죽과/패랭이꽃속의 숙근성 여러해살이풀 패랭이꽃은 옛날에 서민들이 쓰던 챙이 좁은 밀짚모자인 ‘패랭이’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가늘고 마디가 있는 줄기가 마치 바위틈에서 자라는 대나무 같다고 하여 ‘석죽(石竹)’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전국의 산과 들 건조한 곳에 흔하게 자라며 꽃을 포함한 전초(全草)를 구맥(瞿麥)이라 하여 약재로 쓴다. 꽃은 양성화로 향기가 없고 흔히 붉은 바탕에 짙은 무늬가 있으나 여러 가지 색깔이 있다. 많은 원예품종 중 잘 알려진 카네이션이 있으며, 연중 꽃이 피는 사철패랭이도 있다. 석죽화 / 이규보 마디는 대를 닮아 고결해 뵈고 꽃은 계집애마냥 아리땁다만 가을도 못 견디어 이울어지니 '대'라 이르기.. 2014. 5. 28. 기린초 기린초 Sedum kamtschaticum 6~8월에 꽃이 피는 돌나물과/돌나물속의 여러해살이풀 꽃의 모양이 전설속의 동물인 기린의 뿔을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산지의 바위 곁에서 자라며, 남도지방에서는 겨울에 고사하지 않고 잘 자라는 식물이다. 연한 순을 나물로 식용한다. 줄기는 높이 5∼30cm이며 원기둥 모양의 줄기가 한 군데에서 뭉쳐난다. 잎은 어긋나고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는 거의 없고 육질(肉質)이다. 꽃은 6∼8월에 노란꽃이 취산꽃차례로 꼭대기에 많이 핀다. 꽃잎은 5개이며 끝이 뾰족하다. 수술은 10개이고 암술은 5개이다. 《기린초 종류》 기린초 * - 원줄기가 한군데에서 많이 나오고 잎이 짧고 넓다. 가는기린초 * - 잎이 긴 타원형으로 짧은 편이다. 섬기린초 * - 잎이 바소꼴로 .. 2014. 5. 28. 산딸나무 산딸나무 Cornus kousa F.Buerger ex Hance 6~7월에 꽃이 피는 층층나무과/층층나무속의 낙엽 활엽 교목 열매의 모양이 딸기와 닮았다하여 '산에 있는 딸기나무'라는 의미로 '산딸나무'라고 부른다. 4장의 흰색 꽃받침이 꽃잎처럼 발달해 있어 곤충들을 끌어 모으는 역할을 한다. 백색의 꽃이 십자 모양을 이루고 예수님이 이 나무에서 운명하셨다하여 성스러운 나무로 취급되어 기독교인들의 사랑을 받는 나무다. 잔가지 끝에 꽃이 1송이씩 피는데, 잔가지를 많이 치기 때문에 한 자리에 여러 송이의 꽃이 모여 피는 것처럼 보인다. 열매는 딸기처럼 모여달리고 9월에 붉게 익는다. 강천산으로 때동나무 꽃 보러 가면 산딸나무 꽃도 있다네 아, 푸르른 잎사귀들이여 그 푸르른 잎사귀 위에 층층이 별처럼 얹혀.. 2014. 5. 28. 단풍나무 단풍나무 Acer palmatum 4~5월에 꽃이 피는 단풍나무과/단풍나무속의 낙엽 활엽 교목 단풍나무는 나뭇잎의 색깔이 변해가는 것에서 유래했는데, 붉은(丹) 풍나무라하여 단풍(丹楓)이라 부른 것으로 추정한다. 우리나라 원산 나무로, 우리나라(제주·전남·전북)와 일본에 분포한다. 국내에 자생하는 단풍나무는 주로 중부 이남의 산지에서 자라는데, 종자를 물에 담가야 발아되는 습윤처리 특성 때문에 산지의 계곡에서 자라며, 정원과 공원에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다. 단풍나무에도 세세한 종과 아종이 많아서 세계적으로 600여 종에 이른다고 한다. 꽃은 4~5월에 검붉은 빛으로 수꽃과 양성화가 한 그루에 핀다. 가지 끝에 산방꽃차례로 달리는데, 크기가 작고, 피는 기간도 짧아서 사람들의 눈에 잘 뜨이지 않는다. 꽃받.. 2014. 5. 28. 산조팝나무 산조팝나무 Spiraea blumei G.Don 5월에 꽃이 피는 장미과/조팝나무속의 낙엽 활엽 관목 산에 사는 조팝나무라 '산조팝나무'라 한다.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산 바위지대에 자라며 중국과 일본에도 분포한다. 어린 잎을 데쳐서 나물로 먹고 뿌리는 약재로 사용한다. 높이 1m에 달하고 줄기가 많이 갈라져서 커다란 포기를 이룬다. 가지에 털이 없고 흔히 활 모양으로 휘어지며 묵은 가지는 붉은 갈색이다. 잎은 어긋나고 둥글며 밑부분은 밋밋하지만 윗부분에 둥근 톱니 또는 깊이 패인 흔적이 있다. 꽃은 5월에 흰색으로 피고 가지 끝에 산형꽃차례로 달린다. 꽃잎은 둥글며 길이보다 너비가 넓다. 2014. 5. 22. 백당나무 백당나무 Viburnum opulus L. 5~6월에 꽃이 피는 인동과/산분꽃나무속의 낙엽 활엽 관목 꽃이 희고 불당 앞에 심는다 하여 백당나무라 부르며, 지방에 따라 접시꽃나무라고도 한다. 꽃이삭 가장자리에 열매를 맺지 못하는 헛꽃인 중성화가 흰색으로 달리고 양성화인 참꽃은 가운데에 노란색으로 핀다. 꽃과 열매가 아름다워 조경용 수로 이용하나 열매에서 냄새가 심하게 나기 때문에 정원수로는 적절치 않다. 어린가 지와 잎에 털이 없는 것은 민백당나무, 꽃이 모두 무성화로 된 것은 불두화이다. 2014. 5. 22. 갈기조팝나무 갈기조팝나무 Spiraea trichocarpa Nakai 5~6월에 꽃이 피는 장미과/조팝나무속의 낙엽 활엽 관목 꽃이 피어있는 아래쪽 가지에 갈기(갈고리, 갈퀴)가 달려있어 '갈기조팝나무'라 부른다. 뭉게구름처럼 피어나는 흰꽃은 설화를 연상케 하며 관상 시간이 길다. 눈부신 흰꽃과 함께 꽃봉오리가 진주처럼 아름다워 '진주화'라 부르기도 한다. 높이 1∼1.5m로 자라고 가지는 모가 나며 털은 없다.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형이며 꽃가지의 잎은 톱니가 없다. 꽃은 겹산방꽃차례로서 가지 끝에 흰색으로 피며 꽃잎은 둥글다. 수술은 20개인데 꽃잎과 길이가 비슷하다. 2014. 5. 22.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 3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