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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나무들340

우단동자꽃 우단동자꽃 Lychnis coronaria 6~7월에 꽃이 피는 석죽과/동자꽃속의 여러해살이풀 ‘우단동자(羽緞童子)’라는 이름은 흰 솜털이 빽빽이 난 모양이 우단(벨벳/비로드)같이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유럽 남부와 서아시아 원산으로서 플란넬초라고도 하며, 주로 화단에 관상용으로 심는다. 물이 잘 빠지고 양지바른 곳에서 잘 자라며 번식은 종자와 포기나누기로 한다. 꽃은 붉은색 · 분홍색 · 흰색 등으로 피는데, 가지 끝에 1개씩 달린다. 꽃잎 5개, 수술 10개, 암술대 5개이다. 높이 30∼70cm로 곧게 자라고 가지가 갈라지며 전체에 흰 솜털이 빽빽이 난다다. 잎은 마주나고 긴 타원형이며 잎자루가 있고 밋밋한 모양이다. ※ 참고 자료 ■ 네이버 지식백과 2014. 6. 7.
바위취 바위취 Saxifraga stolonifera Meerb. 5~6월에 꽃이 피는 범의귀과/범의귀속의 상록성 여러해살이풀 바위틈에서 자생한다고 바위취라 부르며, 흰 줄무늬로 알록달록한 잎의 모양이 호랑이 귀와 닮았다 하여 '범의귀' 또는 '호이초(虎耳草)'라고도 하며, 5장의 꽃잎이 마치 큰 대(大) 자를 연상시켜서 “대문자초(大文字草)”라고 부르기도 한다. 중국 동북 지방과 우리나라, 그리고 일본이 원산으로 중부 이남의 산속 바위 옆이나 그늘지고 물기가 많은 곳에서 잘 자라며, 관상용으로 가꾸고 있다. 꽃은 5~6월에 흰색으로 피며 원추꽃차례를 이룬다. 위쪽 3개의 꽃잎은 연분홍색 바탕에 짙은 홍색 반점이 있고 아래쪽 2개의 하얀 꽃잎은 길게 삐친다. 꽃받침과 꽃잎은 각각 5개로 갈라지고 수술은 10개이.. 2014. 6. 7.
인동덩굴 인동덩굴 Lonicera japonica 6~7월에 꽃이 피는 인동과/인동속의 반상록 활엽 덩굴성 관목 줄기와 잎이 추운 겨울에도 말라죽지 않고 푸르게 남아있어 ‘인동(忍冬)’이라고 부르며 ‘인동초’ 또는 꽃의 색이 흰색에서 점차 노란색으로 변하기 때문에 ‘금은화(金銀花)’라고도 한다. 산과 들의 양지바른 곳에서 자란다. 밀원식물이며 한방에서는 잎과 줄기를 인동이라고 하여 약재로 사용하고 민간에서는 차나 술을 만들기도 한다. 꽃은 연한 붉은색을 띤 흰색이지만 나중에 노란색으로 변한다. 화관은 입술 모양이고 끝에서 5개로 갈라져 뒤로 젖혀지고 겉에 털이 빽빽이 난다. 수술 5개, 암술 1개이며 꽃의 향기가 진하다. 줄기는 약 5m로 오른쪽으로 길게 벋어 다른 물체를 감으면서 올라간다. 잎은 마주나고 긴 타.. 2014. 6. 7.
참나리 참나리 Lilium lancifolium Thunb. 7~8월에 꽃이 피는 백합과/백합속의 여러해살이풀 '나리'는 순 우리말로 백합속 식물의 총칭이다. 고려 때는 견내리화(犬乃里花) · 대각나리(大角那里)라 불렀고, 조선시대의 휘날이, 산날이, 개날이 등의 이름에서 변화하여 '나리'가 되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 자라는 많은 종의 나리 중 으뜸이 참나리이며, '알나리', '호랑나리'라고도 부른다. 오늘날 개량종으로 상품화된 많은 백합류들의 원종이 참나리라고 한다. 줄기에 잎이 다닥다닥 달리고 잎겨드랑이에 짙은 갈색의 씨눈이 달리는 것이 특징이다. 밑을 향해 핀 짙은 적황색 꽃잎에 흑자색 반점이 빽빽이 있으며 보통 나리꽃처럼 꽃잎이 뒤로 말린다. 꽃이 피어도 열매를 맺지 못하고, 잎 밑 부분에 있는 주아가 .. 2014. 6. 7.
용머리 용머리 Dracocephalum argunense Fisch. ex Link 6~8월에 꽃이 피는 꿀풀과/용머리속의 여러해살이풀 꽃의 모양이 용의 머리를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인 듯. 다른 이름으로 청란, 용두라 부른다. 깊은 숲속에서 자생하며, 꿀이 많은 밀원식물이다. 한국 · 일본 · 중국 동북부 · 시베리아 동부에 분포하며 유사종으로 벌깨풀과 꽃이 흰색인 흰용머리가 있다. 꽃은 6-8월에 자주색으로 피고 줄기 끝에 여러 개가 이삭꽃차례로 달린다. 통처럼 생긴 꽃부리 꽅이 입술 모양이며 자주색 점이 있다. 줄기는 뿌리줄기에서 모여나 높이 15-40cm로 곧게 서고 네모지며 밑으로 굽은 백색 털이 있다. 잎은 마주나고 줄 모양이며 광택이 있다. 잎 뒷면 맥 위에 털이 있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뒤로 .. 2014. 6. 7.
안개나무 안개나무 Cotinus coggygria Scop 5~7월에 꽃이 피는 옻나무과/안개나무속의 낙엽 활엽 소교목 ‘안개나무’라는 명칭은 영어 이름 ‘스모그트리’를 번역한 이름이다. 꽃이 피어나면서 마치 뭉게구름이 나무를 뒤덮은 것처럼 보이는데, 이는 실제 꽃이 아니며, 꽃자루가 자라면서 생긴 연한 자주색의 털들로 인한 모습이다. 옻나무처럼 독성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꽃은 5~7월에 연한 자주색으로 피고 원뿔모양꽃차례이며 흰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며, 거꿀달걀형이고 청록색, 자주색이다. 가을에 노랗게 단풍이 진다. 줄기는 곧은 편이며, 자갈색이고, 수많은 껍질눈이 퍼져있이며 털이 많이 나있다. ※ 참고 자료 ■ 네이버 지식백과 2014. 6. 7.
접시꽃 접시꽃 Althaea rosea 6월에 꽃이 피는 아욱과/접시꽃속의 두해살이풀 꽃 모양이 접시를 닮아서 접시꽃이라 부른다. 백색 꽃을 백규화(白葵花), 적색 꽃을 적규화(赤葵花)라고 한다. 촉규화(蜀葵花) · 덕두화 · 접중화 · 촉규 · 촉계화 · 단오금이라고도 한다. 중국 원산으로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주로 관상용으로 기른다. 꽃말은 ‘단순’, ‘편안’, ‘다산’, ‘풍요’ 이다. 원줄기는 높이 2.5m에 달하고 털이 있으며 원기둥 모양으로 곧게 선다. 잎은 어긋나고 심장형이며 가장자리가 5∼7개로 갈라지고 톱니가 있다. 꽃은 6월경 잎겨드랑이에서 짧은 자루가 있는 꽃이 피기 시작하여 전체가 긴 총상꽃차례로 된다. 꽃잎은 5개가 나선상으로 붙는다. 꽃색은 붉은색, 연한 홍색, 노란색, 흰색 등 다양하고.. 2014. 6. 5.
큰금계국 큰금계국 Coreopsis lanceolata 6~8월에 꽃이 피는 국화과/기생초속의 여러해살이풀 노란 꽃잎이 닭 벼슬 같다 하여 ‘황금닭 국화’ 즉 금계국(金鷄菊)이라 부르며 여름에 피는 코스모스를 닮은 꽃이라 하여 ‘여름코스모스’라고도 부른다. 향기가 짙어 벌과 나비가 좋아하며, 관상용과 생약초로도 쓰인다.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우리나라에는 1950년부터 1963년 사이에 도입되었으며, 세계적으로 100종 이상이 있다. 줄기는 높이 30~100cm로 밑에서 모여나고, 거센 털로 덮여 있다. 뿌리잎은 모여나며 긴 잎자루가 있고 밑에서 3갈래로 갈라진다. 끝이 뭉툭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으며 털이 다소 있다. 줄기잎은 피침 모양 또는 직선 모양으로 마주나지만 위로 가면 갈라지지 않으며 간혹 어긋나기한다... 2014. 5. 30.
돌나물 돌나물 Sedum sarmentosum Bunge 5~6월에 꽃이 피는 돌나물과/돌나물속의 여러해살이풀 돌 틈에서 자란다고 하여 돌나물이이라 부르며, 돈나물, 석상채(石上菜), 불갑초(佛甲草)라 부르기도 한다. 줄기 끝에 노랗게 피는 별 모양의 꽃이 연초록 잎새에 어우러져 부드러우면서도 화사한 빛을 발한다. 줄기가 옆으로 뻗으며 각 마디에서 뿌리가 나온다. 꽃줄기는 곧게 서고 높이는 15cm 정도이다. 잎은 보통 3개씩 돌려나고 잎자루가 없으며 긴 타원형이다. 어린순을 나물로 먹는데, 특히 비타민C가 많으며, 한방에서 약재로 쓰인다. 식용한 역사가 오랜 우리의 고유 식품재료이면서도 재배 채소화 되지 못한 들풀이다. ※ 참고 자료 ■ 네이버 지식백과 2014. 5.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