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꽃나무들342 원추천인국 (루드베키아) 원추천인국 Rudbeckia bicolor 7~8월에 꽃이 피는 국화과/원추천인국속의 한해/여러해살이풀 원추천인국(圓錐天人菊)은 꽃이 원뿔 모양의 천인국이라는 뜻이며 속명 루드베키아를 이름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한여름 뜨겁게 타오르는 태양을 닮은 꽃이다. 북아메리카 원산 식물로 우리나라에는 1959년에 들어왔다고 하며, 꽃이 아름다워 화단이나 길가에 관상용으로 심어 기른다. 꽃은 7~8월에 황색으로 피고 가지 끝에 머리모양꽃차례로 1개씩 달린다. 꽃잎(설상화) 아래쪽은 종종 진한 붉은색을 띠고 관모양 꽃은 검은빛이 돌며 꽃잎이 뒤로 젖혀지는 특징이 있다. 줄기는 곧게 서며 높이 30~50cm이고 털이 있어서 거칠다. 잎은 어긋나며, 긴 주걱 모양으로 잎자루가 없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루드베키아 종류》.. 2014. 6. 27. 자귀나무 자귀나무 Albizia julibrissin 6~7월에 꽃이 피는 콩과/자귀나무속의 낙엽 활엽 소교목 자귀나무는 잎의 수면운동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정되는 좌귀목(佐歸木)에서 유래된 이름이라는 설과 나무를 깎아 다듬는 연장인 자귀대의 손잡이를 만드는데 사용되는 나무였기 때문에 자귀나무라고 했다는 설이 있다. 소가 잘 먹는다고 소쌀나무라고 부르는 곳도 있으며, 부부의 금실을 상징하는 나무로 밤이면 잎이 오므라들어 서로를 포옹한다고 하여 합환수(合歡樹) · 합혼수 · 야합수 · 유정수라고도 한다. 높이 3~5m이며 줄기가 굽거나 사선으로 자란다. 잎은 어긋나며, 짝수 2회깃꼴겹잎이다. 작은 잎은 낫 같이 굽으며 좌우가 같지 않은 긴 타원형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연분홍색으로 6~7월에 피고 작은 가지.. 2014. 6. 27. 흰말채나무 흰말채나무 Cornus alba 5~6월에 꽃이 피는 층층나무과/층층나무속의 낙엽 활엽 관목 말의 채찍으로 사용하였다 하여 '말채나무', 둥근 열매가 흰색으로 익는다 해서 '흰말채나무'라 부른다. 홍서목(紅瑞木)이라고도 하며, 잔가지가 홍색을 띠고 겨울에는 붉은빛이 더욱 선명해진다. 산지 물가에서 자라며 관상적 가치가 뛰어나 정원수로 심고, 나무껍질과 잎에 소염·지혈 작용이 있어서 한약재로도 쓴다. 유사종으로 가지가 더욱 선명하게 붉은 아라사말채, 가지가 노란색인 노랑말채나무, 말채나무, 곰의말채가 있다. 높이 약 3m로 자라며 나무껍질은 붉은색이고 골속은 흰색이며 어린 가지에는 털이 없다. 잎은 마주나고 타원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고 밑부분은 둥글거나 넓은 쐐기 모양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5∼6.. 2014. 6. 26. 초롱꽃 초롱꽃 Campanula punctata 6~8월에 꽃이 피는 초롱꽃과/초롱꽃속의 여러해살이풀 초롱꽃은 우리나라 원산 식물이다. 한지를 씌운 바구니 안에 촛불을 꽂아 만든 등인 "초롱"같이 생겨 초롱꽃이라 부르며 실제로 초롱꽃 꽃잎에서 한지의 질감이 느껴져 꽃의 이름과 잘 어울린다. 서양에서는 종(bell)을 닮은 것으로 보아 꽃 이름을 Bellflower라 부르고, 학명 캄파눌라(Campanula)도 "작은 종"이라는 뜻이다. 기온과 땅을 가리지 않고 우리나라 전역에서 자라며, 햇볕이 잘 드는 들이나 언덕에서 잘 자란다. 꽃은 흰색 또는 연한 홍자색의 꽃잎 바탕에 짙은 반점이 있으며 긴 꽃줄기 끝에서 밑을 향하여 달린다. 6월이 되면 흰색과 자주색의 초롱꽃이 피고, 8월에는 섬초롱, 그리고 가을이 되면.. 2014. 6. 22. 며느리배꼽 며느리배꼽 Persicaria perfoliata 7~9월에 꽃이 피는 마디풀과/여뀌속의 덩굴성 한해살이풀 며느리밑씻개와 유사한데, 턱잎이 며느리밑씻개에 비해서 크고 배꼽 같아서 며느리배꼽이라 하며, '사광이 풀'이라고도 부른다. 꽃은 잠깐 피었다 져버리는데, 꽃잎은 없고 둥글며 가지 끝이나 잎겨드랑이에 달리고 밑부분을 접시같이 생긴 엽상포가 받치고 있다. 어린잎을 식용하며 신맛이 나고 성숙한 것을 약용으로 쓴다. ※ 참고 자료 ■ 네이버 지식백과 2014. 6. 22. 엉겅퀴 | 지느러미엉겅퀴 엉겅퀴 Cirsium japonicum 6~8월에 꽃이 피는 국화과/엉겅퀴속의 여러해살이풀 열매의 모양이 엉키고 설킨 머리칼처럼 생겼다 하여 엉겅퀴라 부르며, 지혈 효과가 있어 피가 엉긴다는데서 이름이 유래했다는 설도 있다. '가시나물'이라고도 하며 결각진 잎의 톱니가 모두 가시로 되어 있어 초식 동물로부터 방어무기로 활용한다. 동북아시아 원산으로, 전국의 산이나 들에서 흔하게 자라며, 전세계에 200여 종이 있으며, 국내에는 20여 종이 자생하고 있다. 국내에 자생하는 종은 대부분 토종이지만 귀화종들도 널리 퍼져 있으며 꽃의 모양이 닮은 유사 식물들도 여럿 있다. 꽃은 6~8월에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 1개씩 달리는데, 수백개의 작은 꽃들이 뭉쳐서 피는 ‘통꽃’이다. 꽃부리는 자주색 또는 적색이다. 줄.. 2014. 6. 21. 참깨 참깨 Sesamum indicum 7~8월에 꽃이 피는 참깨과/참깨속의 한해살이풀 호마(胡麻)·지마(芝麻)·향마(香麻)라고도 한다. 참깨의 원산지는 아프리카 열대 지방이라는 설과 인도라는 설이 있으나 인도에서 시작하여 페르시아·메소포타미아·소아시아·이집트 등으로 퍼져 유럽에 전해졌다는 설이 유력하다. 중국에는 아라비아 상인을 통해 들어왔다고 추정하며, 우리나라에는 중국으로부터 전해졌다고 한다. 꽃은 7∼8월에 연분홍색으로 피고 줄기 윗부분에 있는 잎겨드랑이에 1개씩 밑을 향해 달린다. 화관은 통 모양이며 끝이 5개로 갈라진다. 참깨의 종자에는 45∼55%의 기름이 들어 있고 단백질이 36% 들어 있다. 종자를 각종 식품과 조미료 또는 기름을 짜내 사용하고, 한방에서는 종자를 흑지마(黑芝麻)라는 약재로 쓴.. 2014. 6. 21. 큰까치수염 큰까치수염 Lysimachia clethroides 6~8월에 꽃이 피는 앵초과/까치수염속의 여러해살이풀 까치수염은 꽃송이가 까치의 목에서 등쪽으로 난 하얀 수염같은 깃털을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까치수영 · 꽃꼬리풀 · 개꼬리풀이라고도 하며, 큰까치수염은 잎이 까치수염보다 커서 붙여진 이름이다. 산지의 볕이 잘 드는 풀밭에서 자란다. 어린 순을 식용하며, 한방에서는 식물체 전체를 진주채(珍珠菜)라는 약재로 쓴다. 꽃은 6~8월에 흰색으로 피고 줄기 끝에 꼬리 모양의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빽빽이 달린다. 꽃차례는 한쪽으로 굽으며 밑에서 부터 꽃이 피고 길이가 10~20cm이지만 열매를 맺을 때는 길이가 40cm에 달한다. 꽃잎은 5개이고 수술은 5개, 암술은 1개이다. 줄기는 곧게 서며 높이 50.. 2014. 6. 21. 풀협죽도 풀협죽도 Phlox paniculata 6~8월에 꽃이 피는 꽃고비과/풀협죽도속의 여러해살이풀 협죽도(상록관목)와 닮은 꽃이 달리는 풀이란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협죽초라고도 하며, 꽃은 흰색·분홍색·자주색 등 여러 가지이다. 공원이나 화단에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데, 한 포기의 꽃피는 기간은 길지만 꽃 자체의 수명은 짧다. 꽃은 여름철에 원줄기 끝에 원추꽃차례에 달리며 흰색·분홍색·자주색 등 여러 가지이다. 화관은 통처럼 생기고 윗부분이 5개로 갈라져서 수평으로 퍼진다. 줄기는 무더기로 나와서 곧게 1m 정도 자란다. 잎은 마주나고 바소꼴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잔털이 있다. ※ 참고 자료 ■ 네이버 지식백과 2014. 6. 21.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3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