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과사진229

[캐나디언로키 트레킹] (6) 모레인레이크 · 라치밸리 모레인 호수에서 출발하여 라치밸리(Larch Valley)를 지나 에펠 호수까지 왕복하는 트레일로 10개의 암봉으로 이루어진 텐피크(Ten Peak)의 웅장함을 조망할 수 있는 코스다. (산행거리 12km, 소요시간 5시간) 트레킹 시발점인 모레인 호수(Moraine Lake, △1920m)이다. 루이스 호수에서 15km 떨어진 밴프.. 2014. 8. 15.
[캐나디언로키 트레킹] (5) 에머랄드 트라이앵글 트레일 에머랄드 호수에서 시작하여 요호 호수를 거쳐 버지스 패스를 지나는 삼각형 루프형태의 에머랄드 트라이앵글(Emerald Triangle and Burgess Highline) 트레일을 완주하는 코스이다. 금번 트레킹 코스 중 가장 긴 구간이지만 요호 호수를 지나고 부터는 완만한 경사로 이어지며 로키산맥의 장쾌한 .. 2014. 8. 14.
[캐나디언로키 트레킹] (4) 볼드힐 · 멀린레이크 재스퍼 국립공원의 볼드 힐(Bald Hill) 트레일 코스로 멀린 호수와 주변의 산군을 조망할 수 있다. (산행거리 14.2km, 소요시간 6시간) 볼드힐을 향한 트레일을 따라 우거진 숲길을 벗어나 올라오니 흐린 날씨 속에 확 트인 전망으로 멀린 호수와 주변의 봉우리들이 눈에 들어온다. 멀린 호수(Ma.. 2014. 8. 13.
[캐나디언로키 트레킹] (3) 보우호수 · 페이토호수 · 아사바스카빙하 밴프(Banff)에서 차를 타고 재스퍼(Jasper)까지 아이스필드 파크웨이(Icefield Parkway)를 달리며 호수와 빙하를 체험하는 일정이다. 루이스 호수에서 재스퍼를 잇는 93번 고속도로인 232km 길이의 아이스필드 파크웨이는 록키를 대표하는 관광도로로 곳곳에 3000m가 넘는 봉우리와 아름다운 호수들.. 2014. 8. 12.
[캐나디언로키 트레킹] (2) 레이크루이스 · 빅비하이브 · 식스글레이셔 루이스호수를 기점으로 미러호수와 아그네스호수를 거쳐 빅비하이브에 오른 후 식스빙하까지 돌아오는 코스로 캐나디언 로키를 대표하는 트레킹 코스다. 루이스호수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빅비하이브에 오르면 로키 최고의 장관을 감상할 수 있으며 식스빙하지대로 들어가 빙하지대.. 2014. 8. 11.
[캐나디언로키 트레킹] (1) 타카카우 폭포 · 트윈폴 트레일 4,500km 길이의 로키산맥은 남미대륙의 안데스산맥(약7,000km)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산줄기다. 그중 캐나다 서부지역에 남북으로 1,500km 정도로 뻗어 있는 캐나디언 로키(Canadian Rocky)에는 최고봉 롭슨(Robson · 3,954m)을 비롯해 해발 3,000m 안팎의 산봉들이 헤아리기 어려울 만큼 많으며 .. 2014. 8. 10.
월출산 .. 깎아지른 듯한 기암절벽의 영산(靈山) 월출산(月出山 , △809m) 월출산은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과 강진군 성전면의 경계에 솟은 산으로 삼국시대에는 달이 난다 하여 월라산(月奈山)이라 하고 고려시대에는 월생산(月生山)이라 부르다가, 조선시대부터 월출산이라 불러왔다. △산행코스 : 공원사무소→천황사삼거리→구름다리→경포대능선삼거리→통천문→천황봉→통천문삼거리→바람폭포→천황사→공원사무소 월출산은 백두대간의 호남정맥을 타고 땅끝기맥으로 뻗어가는 길에 솟구친 산이다. 천황봉(天皇峯)을 주봉으로 구정봉(九井峯), 사자봉(獅子峯), 도갑봉(道岬峯), 주지봉(朱芝峯) 등이 동에서 서로 하나의 작은 산맥을 형성하는데, 깎아지른 듯한 기암절벽이 많아 예부터 영산(靈山)으로 알려졌으며 톱날처럼 뾰족한 기암절벽은 금강산과 닮았다 하여 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렸다. .. 2014. 7. 22.
보탑사 · 만뢰산 .. 충북 진천의 영산 보탑사(寶塔寺) 보탑사(寶塔寺)는 충청북도 진천군 보련산 자락에 있는 사찰로, 고려시대 절터로 전해지는 곳에 비구니스님인 지광·묘순·능현스님이 1996년 창건하였다. 진천읍 연곡리 절터는 삼국 시대부터 고려 시대에 이르는 큰 절터로만 전해 왔는데, 그 중심에 보탑사가 삼국 시대.. 2014. 7. 19.
월악산 .. 달이 떠 주봉인 영봉에 걸리는 산 월악산 (月岳山 , ▲1,097m) 충청북도 충주시·제천시·단양군과 경상북도 문경시에 걸쳐 있는 산. 달이 뜨면 영봉에 걸린다 하여 '월악'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덕주사→마애불→송계삼거리→신륵사삼거리→영봉→역순으로 하산) 늦은 오후 흐린 날씨에 희미하게 굽이치는 월악.. 2014. 7. 12.